미국 2년제 대학(NJCAA) 1부 리그에서 전국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Iowa Western Community College에서 10년간 축구 감독으로 재직한 조던 카버(Jordan Carver) 감독이 쿼티스포츠에 공식 합류했다.
쿼티스포츠는 프로 출신, NCAA 선수 출신, EPL, MLS 등 세계적인 리그 및 구단의 법률 자문 경험이 있는 미국 변호사이자 FIFA 공인 에이전트들로 구성된 종합 스포츠·법률 그룹이다. 국내 청소년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입시, 비자, 계약, 생활 관리까지 전방위로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카버 감독은 단순한 외부 자문 형태가 아니라, 쿼티 소속 선수들의 진로 전반을 직접 책임지는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수들은 초기 상담 단계부터 카버 감독을 직접 만나 진로 방향을 설계하게 되며, 이후 원서 작성, 전형 준비, 입학 및 편입 전략까지 전 과정을 감독과 함께 유기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최근 국내 스포츠 유망주들 사이에서 미국 진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이거나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선수들이 미국 유학을 고려할 경우, NJCAA를 통한 진학은 사실상 유일하고 실질적인 경로로 인식되고 있다.
카버 감독은 “한국 선수들이 가진 잠재력은 매우 인상적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시스템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쿼티스포츠의 탄탄한 구조 안에서 미국 대학 진출 및 프로 무대를 꿈꾸는 선수들을 직접 지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쿼티스포츠 신동재 대표는 “이번 카버 감독의 합류는 미국 2년제 대학(NJCAA) 진학은 물론, NCAA 디비전 1 편입을 목표로 하는 국내 선수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쿼티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선수들이 미국 무대에서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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