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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은퇴식서 두산 특별 엔트리 등록…역대 9번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3 13:40
2025년 7월 3일 13시 40분
입력
2025-07-03 13:40
2025년 7월 3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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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잠실 KT전서 은퇴식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1사 1루 상황 kt 오재일 병살타 때 타구를 잡은 두산 유격수 김재호가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024.10.02.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6일 잠실 KT 위즈전에 김재호를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에 등록한다.
두산 관계자는 “6일 KT와 경기에 앞서 김재호를 특별 엔트리에 넣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의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연다.
김재호는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며, 하이파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두산 선수단은 ‘All Time No.1 Shortstop’(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패치가 부착된 모자와 헬멧을 착용한 채 경기를 소화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1년부터 은퇴 선수가 은퇴식을 위해 엔트리 등록이 필요한 경우 정원을 초과해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호는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를 활용하는 역대 9번째 선수가 된다.
2021년 김태균(한화 이글스), 2022년 박용택(LG 트윈스), 나지완(KIA 타이거즈), 오재원(두산), 2024년 정우람(한화), 2025년 박경수(KT), 김강민(SSG 랜더스)이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뒤 경기에 나섰다.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두산)는 2024년 9월14일 잠실 KT전에서 은퇴식을 하며 특별 엔트리에 등록됐지만, 출전하진 않았다.
두산은 김재호를 경기에 내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 당일 경기 등 여러 상황을 지켜본 뒤 출전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2004년 프로에 데뷔한 김재호는 2024시즌까지 두산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통산 17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4534타수 1235안타) 54홈런 600타점 66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22를 기록했다.
그는 세 차례 팀 한국시리즈 우승(2015년·2016년·2019년)에 기여했고, 2015년과 2016년 KBO리그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또 구단 역대 최다 출장 경기, 유격수 최다 홈런, 안타, 타점 기록도 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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