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광주 한화-KIA전 우천 취소…김도영 복귀전도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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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경기는 추후 재편성

프로야구 광주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뉴스1DB
프로야구 광주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뉴스1DB
프로야구 광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부터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의 시즌 13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경기가 취소되면서 이날 67일 만에 1군에 돌아온 김도영(KIA)의 복귀전도 미뤄졌다.

김도영은 지난 5월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다시 전력에서 이탈했고, 두 달 넘는 공백기를 가졌다.

김도영은 지난달 15일부터 가벼운 캐치볼과 티배팅을 소화했고, 재검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주부터 정상 훈련을 소화하기 시작한 김도영은 전날(1일) 목포과기대와의 연습경기로 실전을 소화했다.

당초 몇 경기 더 실전 경기를 치르려 했으나 1군에서 직접 몸 상태를 살펴보기로 했다.

김도영은 이날 벤치에 대기하다 대타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궂은 날씨로 인해 1군 복귀전이 무산됐다.

한편 취소된 이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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