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11월 방송하는 채널A ‘야구여왕’ 단장을 맡는다. 여성 스포츠 선수 출신들의 야구 도전기로, 추신수가 감독에 낙점된 상태다. 박세리는 야구단을 총괄 운영하며 선수 영입과 지원, 멘털 관리 등을 맡는다. 후배들의 제2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팀 창단을 결심, 미지의 분야를 개척할 예정이다.
‘강철부대W’ 신재호 PD·강숙경 작가가 만든다. 제작진은 “박세리는 여성 야구단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프로야구 관중 1000만 시대를 열면서 여성 야구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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