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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축구 대전, 수원FC에 3-2 신승…포항은 광주에 1-0 승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10 21:43
2025년 8월 10일 2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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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김준범 1골1도움 맹활약
포항에선 홍윤상 결승골 기록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원FC를 꺾고 승점 3을 추가했다.
대전은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1승9무5패(승점 42)가 된 대전은 김천상무(승점 40)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5연승을 노렸던 수원FC는 7승7무11패(승점 28)가 되면서 리그 10위를 이어갔다.
대전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넣었다.
안톤이 후방에서 넘어준 공이 최전방으로 향했다.
수원FC 수비수 이시영이 따라갔지만 정확하게 막지 못했고, 흐른 공을 최건주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경기 시작 56초 만에 터진 득점이었다.
최근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았던 수원FC는 전반 추가 시간에만 두 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46분 윌리안의 패스를 받은 싸박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1-1을 만들었다.
그리고 전반 49분 루안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2-1을 작성했다.
수원FC는 후반 21분 쐐기골까지 넣는 듯했다.
프리킥 찬스에서 안드리고가 오른발로 마무리했지만,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거친 뒤 슈팅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있었다며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상위권 도약을 꾀하는 대전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30분 페널티박스 앞쪽에서 넘어오는 김준범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오른발로 2-2를 만들었다.
동점골을 넣은 주민규는 후반 36분 원더골을 노렸다.
상대 골키퍼가 나온 걸 확인하고 센터서클 인근에서 롱킥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말았다.
계속해서 상대를 괴롭히던 대전은 후반 37분 역전 결승골까지 넣었다.
이명재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넘겨준 롱패스를 김준범이 완벽한 퍼스트터치로 골키퍼와 단독 찬스를 맞았다.
이후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팀에 승점 3을 안겼다.
같은 시각 포항스틸야드에서는 포항스틸러스가 광주FC에 1-0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기록한 포항은 11승5무9패(승점 38)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
패배한 광주는 8승8무9패(승점 32)로 7위에 머물렀다.
포항은 전반 48분에 나온 홍윤상의 선제골로 웃었다.
조르지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내준 패스를 홍윤상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포항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FC서울로부터 영입한 미드필더 기성용이 경기 중 상대와의 충돌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되는 변수를 맞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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