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트를 패한 휴온스는 6세트에서 차유람을 앞세워 승리했다. 차유람은 6세트(여자단식)에 스롱을 9-4(10이닝)로 물리쳐 팀에 승리를 안겼다.
차유람은 1-4로 뒤진 상황에서 정교한 샷을 앞세워 무려 7점을 몰아쳐 승기를 잡았다.
2라운드 들어 부진했던 SK렌터카와 NH농협카드는 2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SK렌터카는 에디 레펀스(벨기에)와 히다 오리에(일본)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4-0으로 에스와이를 잡았다. NH농협카드는 하림을 세트스코어 4-3으로 제압했다. 세트스코어 3-3에서 7세트(남자단식) NH농협카드의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응우옌프엉린(베트남)을 11-3(6이닝)으로 물리쳐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반면 2라운드 첫 승에 실패한 하림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경기에선 웰컴저축은행이 2승을 홀로 올린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을 앞세워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했다.
하이원리조트는 풀세트 접전 끝에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3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하는 동시에 하나카드의 10연승을 저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