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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하성, 5타수 무안타…양키스, 9홈런 몰아쳐 탬파베이 완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20 15:05
2025년 8월 20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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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홈런 4위’ 애런 저지, 시즌 40호 홈런 폭발
[탬파=AP/뉴시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끝났다. 그가 무안타로 침묵한 사이 탬파베이도 완패를 당했다.
김하성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옛 동료’ 이정후가 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매 경기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던 김하성의 방망이는 이날 차갑게 식었다.
그의 시즌 타율도 다시 0.214로 하락했다.
양키스는 이날 코디 벨린저, 지안카를로 스탠튼, 호세 카바예로까지 3명의 타자가 멀티 홈런을 터트리는 등 맹타를 휘두르며 탬파베이를 13-3으로 격파했다.
이날 양키스 타선이 그린 아치는 9개에 달했다. 애런 저지도 시즌 40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팀이 0-3으로 밀리던 1회말 2사 1, 2루 득점 찬스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3루수 앞 땅볼을 치며 추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점수 차가 0-5까지 벌어진 3회말 1사 1루엔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글러브에 잡히며 김하성은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2-12까지 밀리며 경기가 크게 기울어진 6회말 1사엔 땅볼로 물러났고, 8회말 1사엔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마지막 9회말 2사 1루엔 삼진을 당하며 김하성은 마지막까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반면 양키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1사 이후 저지부터 벨린저, 스탠튼까지 3명이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양키스는 3점을 선취했다.
2회초 1사 1루에 카바예로도 홈런을 때리며 양키스는 5-0까지 앞서나갔고, 탬파베이는 2회말 1사 2, 3루에 닉 포르테스의 안타와 챈들러 심슨의 땅볼로 1점씩을 따라잡았다.
하지만 양키스는 3회초 1사에 재즈 치좀 주니어의 솔로포로 다시 1점을 달아났다.
4회초 1사 1, 2루에 스탠튼은 또 한 번 우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고, 후속 벤 라이스도 백투백 홈런을 달성하며 양키스는 10-2까지 크게 점수 차를 벌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6회초 무사 1루에 벨린저도 이날 경기 두 번째 홈런을 기록, 양키스는 12-2까지 압도했다.
탬파베이는 8회말 1점을 만회했으나, 9회초 2사 이후 카바예로가 이날 경기 마지막 홈런을 때리며 양키스는 13-3 완승을 거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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