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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17 男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메인 라운드서 바레인에 30-26 승리
뉴스1
입력
2025-09-20 10:00
2025년 9월 20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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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가능성 ↑…초대 우승 도전
한국 U17 핸드볼 대표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U17(17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회 U17 아시아핸드볼선수권 메인 라운드 1차전서 승리, 대회 초대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메인 라운드 1차전서 ‘중동 강호’ 바레인을 30-26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조별예선 이후 상위 8개 팀이 다시 2개 조로 메인 라운드를 치러,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조별리그를 2승1패로 마친 한국은 승부처였던 메인 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승리,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20일 대만을 상대로 메인 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올해 처음 창설한 U17 아시아핸드볼선수권의 역사적인 첫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우승, 준우승팀에게는 제1회 U17 세계핸드볼선수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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