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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8경기 연속 안타 행진…9회 역전 결승 득점으로 승리 기여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21 08:53
2025년 9월 21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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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1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초 주릭슨 프로파의 안타 때 홈으로 파고들고 있다. 2025.09.21 디트로이트=AP 뉴시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고 결승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이날까지 8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55(145타수 37안타)를 유지했다.
이달 2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애틀랜타에 새 둥지를 튼 김하성은 이적 이후에는 17경기에서 타율 0.311(61타수 19안타)로 활약 중이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선 4회초 2루수 땅볼을 쳤다.
김하성은 3-3으로 맞선 7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김하성의 안타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애틀랜타가 4-5로 끌려가던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디트로이트 마무리 투수 윌 베스트의 2구째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시속 100.8마일(약 162.2㎞)로 날아간 타구는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로 연결됐다.
애틀랜타는 이후 두 타자가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베스트의 폭투로 2루 주자 오지 알비스가 3루로 나아가 2사 1, 3루 찬스를 이어갔다.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가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애틀랜타는 5-5로 균형을 맞췄다.
이때 2루까지 나아간 김하성은 주릭슨 프로파의 우전 안타 때 홈으로 파고들었다.
애틀랜타는 9회말 등판한 마무리 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1이닝을 삼자범퇴로 끝내 그대로 6-5 승리를 거뒀다.
김하성의 득점은 역전 결승 득점이 됐다.
7연승을 내달린 애틀랜타는 72승 83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디트로이트(85승 70패)는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2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1.5경기 차로 추격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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