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부활한 ‘K리그 슈퍼컵’…프로축구연맹 29일 트로피 공개

  • 동아일보

K리그 슈퍼컵 2026 우승 트로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슈퍼컵 2026 우승 트로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슈퍼컵 2026’의 트로피를 29일 공개했다.

슈퍼컵 트로피는 ‘Victory’(승리)의 첫 글자 ‘V’를 형상화했다. 트로피는 팀의 상승 에너지와 우승 팀의 위엄 등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양쪽 위로 뻗어 나가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트로피의 양 옆은 비대칭 구조로 돼 있다. 연맹은 “예측 불가능한 승부, 치열한 승부와 역동성 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K리그 슈퍼컵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연맹 주최 공식 대회로 2006년 이후 20년 만에 부활한다. 2006년 마지막 우승 팀은 울산이었고, 이 대회 최다우승 팀은 세 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수원 삼성(현 K리그2)이다.

K리그 슈퍼컵은 직전 시즌 K리그1(1부) 우승 팀과 코리아컵 우승 팀이 맞붙는다. 한 팀이 두 대회를 동시에 우승을 한 경우에는 K리그1 준우승 팀에 출전권을 준다. 2025시즌에는 전북이 K리그1과 코리아컵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에 따라 이번 슈퍼컵은 전북과 K리그1 준우승 팀인 대전이 맞붙게 됐다. 슈퍼컵 주인공은 내달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단판 승부를 통해 가려진다.
#K리그 슈퍼컵#트로피 공개#승리 상징#비대칭 구조#예측 불가능#20년 만 부활#울산#수원 삼성#전북#대전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