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울린 멕시코, 2-0으로 에콰도르 완파…무실점 16강行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1일 14시 13분


멕시코 선수들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에콰도르와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멕시코가 2-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라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26.07.01. 멕시코시티=AP/뉴시스
멕시코 선수들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에콰도르와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멕시코가 2-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라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26.07.01. 멕시코시티=AP/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1대 0으로 꺾었던 개최국 멕시코가 에콰도르까지 완파하며 16강에 안착했다. 멕시코는 1일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32강전에서 훌리안 키뇨네스와 라울 히메네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2 대 0으로 이겼다.

멕시코가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자국에서 열렸던 1986년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1994년부터 2018년까지 7회 연속 16강에 올랐지만 번번이 그 문턱을 넘지 못했던 멕시코는 안방에서 오랜 징크스를 끊어냈다.

멕시코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전을 포함해 3전 전승, 6득점 무실점으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이날도 에콰도르에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 22분 키뇨네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1분에는 히메네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7세 신성’ 힐베르토 모라의 경기 조율과 골키퍼 라울 랑헬의 선방도 돋보였다.

개최국 이점을 등에 업은 멕시코는 오는 6일 같은 장소에서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멕시코#월드컵#북중미월드컵#a조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