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일죽면주민자치위원회·일죽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단·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등이 함께해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시장 고유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축산물·농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꾸려졌다.
도드람은 한돈데이를 맞아 지역민에게 도드람한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시식행사를 통해 품질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겹살·목살·앞다릿살과 같은 신선육부터 뼈해장국·뼈찜·순댓국 등 가공식품까지 30~50% 할인 판매해 지역민의 생활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을 더했다.
또 도드람은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드람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스티커사진) 행사를 운영하며 브랜드 경험과 축제 추억을 함께 간직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청미천을 배경으로 한 도드람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마련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일죽의 자연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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