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에쓰오일이 우리 사회 ‘영웅’을 지키고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 경영철학을 일관성 있게 표명하고 있다. 진정한 영웅들을 위한 활동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면서 에쓰오일이 한국의 ‘영웅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S-OIL)은 기업 핵심 가치와 경…
경남 통영소방서는 통영 소매물도 트레킹 중 발목을 다쳐 구조 도움을 받은 외국인의 모친이 감사의 손편지와 300달러의 수표를 전해왔다고 10일 밝혔다.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5일 오전 11시쯤 통영 소매물도에서 트레킹 중이던 미국 국적의 에밀리씨(30대)가 발목을 접질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6)가 장애인, 암 환우, 유기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용한 기부를 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밀알복지재단은 배성재가 2022년 12월과 지난해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재단에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선 기부금은 시청각장애인…
지난달 20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는 조촐하지만 뜻깊은 출간기념회가 열렸다.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한 ‘2023 저자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과 교원들이 자신들이 펴낸 책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저자되기 프로젝트는 교육활동 속에서 이뤄진 글쓰기 우수작품을 책으로 펴낼 …
무인카페를 이용하던 초등학생이 조작 미숙으로 얼음을 쏟자 사과의 의미로 손 편지와 1000원을 남기고 나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초등학생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받는 하루였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무인카페 운영자라…
20년 전 담임 선생님과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모교를 찾아 재회한 30대 제자들의 모습이 공개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20 년 전 약속, 다들 기억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2004년 전남 영암군 영암초 졸업식날, 6학년 2반…
충북 옥천 출신 가수 미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옥천 고향사랑기부제 1호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9일 군에 따르면 미주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고향 옥천에 쾌척하고, ‘2024 갑진년 값지게 옥천에 기부하자’는 사진과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
동서식품이 백혈병에 걸린 아이를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선물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백혈병 환아들은 감염의 위험이 있어 진공포장된 식품밖에 먹지 못하는데, 이런 환아들을 위해 식사량을 맞춘 소포장 제품을 기업 측이 개발한 것이다. 지난 8일 초등학생 3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 A 씨는…
60대 시민이 내리막길을 굴러 역주행하던 음주운전 차량을 막아 세워 큰 사고를 막았다.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 잠이 들면서 밟고 있던 브레이크를 놓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10시 7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환아를 위해 생산이 중단된 과자를 구해온 간호사의 마음 씀씀이가 뒤늦게 알려졌다. 과자를 구하기 위해 간호사가 직접 제조사에 사연을 남겼고, 이를 본 제조사인 오리온 측이 특별 생산한 과자를 보내주면서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린이병동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8일 부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