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쓰기도 힘들었는데”…어르신이 중등반 오기까지, 샛별학교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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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박진영이 올해도 10억 원 사재를 기부했다. 2022년부터 4년간 총 40억 원의 개인 재산을 기부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움을…

집에서 갑자기 쓰러진 40대 두 아이 엄마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에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0월 22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최경미 씨(44)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백여 명 환자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희망을 선물했다”…
![“보자마자 뛰었다”…도로 위 대형 쓰레기 치운 배달기사, 아침을 구했다[영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4/132902069.3.jpg)
아침 출근길 도로 한복판에 떨어진 대형 쓰레기를 배달기사가 직접 치워 교통 위험을 막는 장면이 포착되며 온라인에서 ‘훈훈한 선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신호 대기 중 오토바이에서 뛰어내려 위험 요소를 정리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보자마자 뛰어…

112 신고 전화에서 말 대신 다이얼음만 들리자 경찰이 즉시 위기 상황을 직감했다. 숫자 버튼으로 소통해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했고, 불법 촬영 피해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름 쓰기도 힘들었는데”…어르신이 중등반 오기까지, 샛별학교 4년[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2/132883830.3.jpg)
서울샛별학교는 글을 몰라 평생 눈치 보던 어르신부터 이주민·청소년까지 다시 배움을 시작하는 곳이다. 청년 교사와 어르신 학생이 서로를 위로하며, 한 사람의 배움이 또 다른 사람의 시작이 되는 4년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가정에서도 환자 맞춤형 인지 재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환자라도 병원보다 집이 편안하잖아요.” 2019년 설립한 소셜벤처 기업 ‘마인드허브’의 이해성 대표(37).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인지 재활 훈련 프로그램 ‘제니코그’를 개발했다. 제니코그…

SM엔터테인먼트는 소외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을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으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위한 SM엔터테인먼트의 사회 공헌 사업이다. 2015…

직장에서 3000원씩 걷어 동파육·누릉지백숙 등 ‘집밥 수준’ 점심을 만들어 제공하는 관리사무소 직원 A씨의 사연이 화제다. 월 단위 식대 운영으로 고물가 시대 직장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성금을 전달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총리는 김병준 회장에게 사랑의열매 배지를 전달받고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사랑의열매는 전날 서울 광화문광장…

보이스피싱 지시에 따라 돈을 인출한 여성이 중고거래 현장에서 경찰관을 만나 600만 원 피해를 막았다. 경찰은 번호 조회를 통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