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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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 익명의 기부가 3년째 이어져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나산면사무소에 햅쌀 20㎏ 10가마가 기부됐다.익명의 기부자의 이같은 기부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해마다 직접 수확해 도정을 마친 쌀을 남들 모르게 면사무소에 두고 가면서 지…
백화점 엘리베이터 안에서 쓰러진 60대 남성이 옆에 있던 간호사의 심폐소생술(CPR)로 의식을 되찾았다.29일 SBS에 따르면 지난 25일 여의도에 있는 백화점 더현대 서울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60대 남성 A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 씨는…
“경북 영주시는 내륙이지만 교통이 좋아 ‘육상 양식’에 최적화된 도시입니다.”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국내 도시 중 한 곳인 영주에서 스마트 양식에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이 있다. 수산생명의학을 전공한 김민수 대표가 세운 한국수산기술연구원(KOF)이다. 김 대표는 수산자원연구소와 …
사회적 기업 등을 위해 무료 경영 조언을 제공해온 ‘SK프로보노’가 28일 ‘제5회 사회적 기업 성장 워크숍’을 열었다. SK프로보노는 사업 기획, 홍보 전략 수립, 회계 등 분야별 SK그룹의 실무자들이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조언을 해주는 사내 봉사단이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당시 적극적이고 기민한 초동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은 병원 관계자에게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더드림요양병원의 송회직 간호사와 백지연 간호조무사에게 행정안전부…
비번인 소방관들이 여행지에서 돌아오던 중 터널에서 화재 사고를 목격했다. 이들의 신속한 대처로 1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4일 오후 1시께 서울양양고속도로 서면6터널을 지나던 활어 운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5일 KBS가 보도했다. 운전자는 갓…
간 기능 저하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해 준 고등학생 아들이 효행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9일 가천문화재단은 제25회 가천효행대상 수상자로 양희찬 군(18)과 최은별 양(15)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 금오공고에 재학 중인 양 군은 아버지가 간 기능 저…
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나타나 햅쌀 5포대를 기부했다.28일 완주군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전날 행정복지센터에 20kg짜리 햅쌀 5포대가 택배로 도착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며 “작지만 어려운…
울산 동구의 한 골목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60대 남성이 자신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해준 시민 영웅을 찾아 나섰다. 2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 오전 7시 40분경 동구 전하동의 한 골목길에서 인근 세탁소 사장 김모 씨(61)가 갑자기 주저앉더니 의식이 없…
경남 울산의 한 골목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6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해준 남성을 찾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 오전 울산 동구 전하동의 한 도로에서 세탁소 사장 김모 씨(61)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길바닥에 쓰러졌다. 당시 그를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