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네트워크 총동원했다”…플리마켓으로 인니 ‘폐기물 은행’ 세우는 손현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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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당일 실종된 인지장애 남성이 사탕으로 연명하며 3일 만에 구조됐다. 뉴욕 시민들과 마라톤 참가자들의 연대가 기적의 생환을 이끌었다.

배우 손현주가 모교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후배들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제주도민 진성협씨가 800번째 헌혈을 달성해 전국 최다 헌혈자에 이름을 올렸다.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은 지난 8일 제주시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진성협 씨(62)가 8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진씨의 헌혈 기록은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공식 집계 기준 전국 최다 횟수다.…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선교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0월 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김축복 씨(59)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7일 밝혔다.김 씨는 9월 19일 식사 중 의식을 잃고 쓰러…

선교사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선행을 베푼 50대 여성이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뒤 세상을 떠났다.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김축복 씨(59)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 양측 신장, 양측 안구를 5명에게 각각 기증하고 숨졌다.김 씨는 9월 …

52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한 양한종 ㈜SSGS 회장이 ‘202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사랑의열매 기부자 중 4년 연속 훈장 수훈이 이어졌다.
![평창 명물 ‘태극기 소년’…국경일이면 상가 누비는 이유는?[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06/132699433.3.png)
강원도 평창군 하4리.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평창올림픽 전통시장 골목마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인다. 이곳을 매년 특별하게 만드는 주인공은 평창초등학교 4학년 김진서(11) 군이다. 진서 군은 8살 때부터 혼자서 시장 곳곳에 태극기를 단다.현충일 아침, 외할아버지가 태극기를 다는 모습…
서울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아름다운 동행가게’가 100곳을 넘어섰다.서울시는 6일 “올해 3월부터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와 협력해 강남·강북·노원·동작·서대문·양천 등 6개 자치구 7개 복지관을 중심으로 동행가게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달 100번째 가게가 문을 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오는 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3회 굿네이버스 국제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지속가능한 개발협력 파트너십: 로컬라이제이션과 지역사회 주도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이다. 개발협력 현장에서 지역사회 주도 개…

베트남 푸꾸옥에서 길을 잃은 한국인 할머니가 현지 과일상인의 제보와 주민들의 신속한 협조 덕분에 4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가족이 사례금을 건네려 했지만 현지인들은 끝까지 거절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혹시 한국인 할머니 보셨나요?”푸꾸옥에서 과일 도소매업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