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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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생리대가 없어 깔창을 쓰던 여고생의 사연에 마음을 열고 5년째 기부를 이어온 한 사장님의 이야기. 위생용품부터 식수지원까지,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그의 조용한 실천이 지역사회를 바꾸고 있다.
백혈병을 투병 중인 한 10대 환자가 병원에서 투병 중인 다른 환아들을 위해 특별한 간식차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26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전날 한 모바일 게임 회사가 최 군의 사연을 듣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간식차를 병원에 보냈다고 밝혔다.최림 군(15)은…
동아오츠카가 2025년 서울시 여름철 재난 예방 활동에 동참한다.동아오츠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여름愛 나눔-무더위를 無더위로’에서 폭염에 취약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성 폭염에 선제적…
BBQ가 6.25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 업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4일 서울시 동작구 현충원에 위치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에 300인분의 치킨 세트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국유단은 …
장례식장에 배달된 한 접시의 육회. ‘아버지 제사상에 올릴 것’이라는 손님의 요청에 식당 사장이 정성껏 음식을 담아 직접 배달한 사연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커피 공급망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 커피가 더 맛있어집니다.” 국내 최초 탄소 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커피’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이퀄테이블(Equaltable)’ 문준석 대표(42)의 말이다. 이퀄테이블은 커피 공급망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 문제를 해결하고 난민…
SK그룹은 2009년부터 임직원이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적 기업에 제공해 전문성을 나누는 ‘SK프로보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만16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자문을 한 사회적 기업은 3204곳에 이른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SK그룹 임직원은 사회적 기업에 …
국가보훈부와 한화는 6.25전쟁 75주년인 25일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를 시작하며 서울역 대합실에서 태극기 배지를 배포했습니다. 이 배지는 12만1천723개를 제작했는데, 이는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6.25 국군 전사자 숫자입니다.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롯데이노베이트는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해 금천구청과 협력, 6·25 참전유공자회 금천구지부 100명에게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에서 재배한 작물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을 담아 호국보훈의 달을 맞…
34년간 공학 분야 박사로 근무하며 대한민국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온 60대 남성이 뇌사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달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서상용 씨(62) 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