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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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9일 오전(현지 시각)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열린 ‘한국-튀르키예 우정 마을’ 임시 정착촌 개촌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튀르키예 우정 마을 임시 정착촌은 한국 정부와 튀르키예 정부가 맺은 협의의사록을 바탕으로 튀르키예 하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과 함께 국내 최초 민관협력 재난 복구 사업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임시정착촌 개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정마을 개촌식은 19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이원익 주튀르키예 한국 대사관 대사,…
“사회변화로 인한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갈등에서 기성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말.”나무위키에 실린 ‘요즘 젊은 것들’ 정의입니다. 폄하의 뉘앙스가 짙지만, 사실 다들 한때는 그런 말을 듣지 않았나요.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지. 허나 그걸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어.”(생텍쥐페리 ‘어린 왕…
지난해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숨진 고(故) 신애진 씨의 유족들이 고인의 모교인 고려대에 장학 기금을 기부했다.신 씨의 유족들은 지난 19일 고인의 생일을 맞아 장학 기금 2억 원을 고려대에 전달했다. 기금은 고인이 아르바이트와 직장 생활을 하며 저축한 돈과 부의금을 모아 마련했다.고인…
고객의 어눌한 말투를 듣고 119에 신고한 치위생사와 소방관의 대처로 뇌졸중 환자의 목숨을 살린 일화가 공개됐다. 20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경 “환자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시민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세종시 한 치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오윤미 씨(…
지난해 ‘1029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고(故) 신애진 교우(생명과학부 17학번)의 유가족이 신 교우를 기리는 장학기금 2억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19일, 총장실에서 ‘고 신애진 교우 및 유가족 장학기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씨의 부친인 신정섭 후원자…
주말 외출을 나온 육군 장병의 저녁 밥값을 식당의 다른 손님이 대신 내준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현역 복무 중인 육군 장병 A 씨가 경기 안양시 범계동의 한 고깃집에서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지…
지난 7월 15일 아침 창밖에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세종시에서 충북 증평군으로 출퇴근하는 정영석 씨(45)는 조금 일찍 집 밖을 나섰다. 증평군 수도사업소 하수도팀장인 그는 증평군 내 보강천이 범람해 침수 사고가 날까 봐 우려하며 오전 8시경 차를 몰고 출발했다.30분 정도 흘러 청…
육군 장병이 주문한 음료 뚜껑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 건네 군인들에게 감동을 준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채용 추천서를 받게 됐다. 박 장관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육군 병장을 응원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을 찾았다. 보훈부 캠페인을 통해 사연이 많이 알려지자, 채널…
작년 10월 지뢰폭발 사고로 발목을 절단할 뻔한 표정호 육군 병장을 다시 걷게 한 군의관이 이번엔 다리 절단 위기에 놓인 민간인을 구했다.18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 제2진료과장인 문기호 중령은 최근 중상을 입고 후송된 강모씨에 대한 응급 수술을 집도했다. 국군외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