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안 되는 일 10년이나 했다…곡성 뚝방을 바꾼 한 사람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축구선수 손흥민이 유니폼에 사인을 해달라는 팬의 요청을 거절해 화제다. 최근 영국의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손흥민이 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유니폼에 사인을 거부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팬이 손흥민에게 사인…

이웃 주민에게 ‘10년간 행복했다’는 내용의 편지와 선물을 받았다는 아파트 주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훈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그는 전날 퇴근 후 집 앞 문고리에 까만 봉지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봉지 …

지난해 발생한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자식을 잃은 피해자 가족과 그 친척이 경찰에 감사 편지를 전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고 김혜빈 씨(당시 20세)의 부모는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홈페이지에 조병노 서장과 황해솔 경사에게 편지를 전했다. 김 씨의 부모는 …

손님 5명이 2인분만 주문한 진상 손님을 웃으며 대접했던 정육식당 사장이 다음 날 감동의 선물을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23일 ‘비타민 사 들고 온 손님, 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좋은 손님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현장에 출동한 간호사 출신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22일 ‘경찰청’ 유튜브는 ‘사람이 쓰러졌어요. 생명 구한 남다른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건은 이달 서울 양천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갑자기 사람이 쓰러졌다”라는 신…

가수 아이유가 월드 투어를 앞둔 가운데 자신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보여준 미국의 할아버지 팬을 미국 공연에 초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할아버지 팬이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영상 캡처본을 올렸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당신의 영상…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성2동 맞춤형복지팀이 희소병을 앓는 30대 여성 주민에게 건강한 심장을 선사했다. 천안시 부성2동은 민간 자원을 연계, 사례관리대상자의 심장 수술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년시절부터 희소질환을 앓아온 A(36)씨는 가정폭력, 부모의 이혼 등으로 소득이…

22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기습 폭설이 내려 사람들의 발이 꽁꽁 묶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연이 재조명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9일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동네생활 게시판에 ‘등기를 보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

한 식당건물에 자신을 ‘청소하는 아줌마’라고 밝힌 이가 손 글씨 안내문을 써 붙여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청소하는 아줌마에요’라는 제목의 글과 안내문 사진이 같이 올라왔다. 안내문을 공유한 누리꾼 A 씨는 “…

경북 의성군에서 집안에 쓰러져 있던 80대 할머니가 공무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의성읍사무소 소속 사회복지공무원 정의훈·김진아 주무관(9급)은 지난 16일 오후 2시 40분경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제공한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혼자 살고 있는 A 씨(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