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만사 연재목록 바로가기
날짜선택
  • “따뜻한 라떼 한잔은 기사님께 드리세요”…음료 추가 주문한 배달 손님

    “따뜻한 라떼 한잔은 기사님께 드리세요”…음료 추가 주문한 배달 손님

    “연유라떼 한잔은 기사님 따뜻하게 드실 수 있게 전달해주세요” 음료 배달을 주문하면서 배달기사님을 위한 따뜻한 음료를 추가로 주문한 한 손님의 요청 사항이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1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현재 부산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씨의 글이 공…

    • 2024-01-15
    • 좋아요
    • 코멘트
  • 25년간 437회…‘헌혈 정년’ 맞아 생애 마지막 사랑 전달한 김광선 씨

    25년간 437회…‘헌혈 정년’ 맞아 생애 마지막 사랑 전달한 김광선 씨

    25년간 400회 넘게 헌혈을 한 제주도민 김광선 씨(69)가 올해 ‘헌혈 정년’을 맞아 생애 마지막 헌혈을 했다. 15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김 씨의 437번째 마지막 헌혈을 기념하기 위한 헌혈 정년식이 열렸다. 헌혈은 만 …

    • 2024-01-15
    • 좋아요
    • 코멘트
  • 얼굴 없는 쌀 천사·돼지저금통 깬 초등생…새해 추위 녹이는 ‘기부천사’

    얼굴 없는 쌀 천사·돼지저금통 깬 초등생…새해 추위 녹이는 ‘기부천사’

    새해 연초부터 서울 곳곳에서 기부 천사들의 소식이 들려오며 갑진년을 따뜻하게 데우고 있다. 14년 동안 무려 84톤의 쌀을 기부한 ‘얼굴 없는 쌀 천사’부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부한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이들의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서울시와 성북구…

    • 2024-01-13
    • 좋아요
    • 코멘트
  • “휴가 나온 장병 식사비 지불”…강남 한복판서 전해진 감동 사연

    “휴가 나온 장병 식사비 지불”…강남 한복판서 전해진 감동 사연

    새해부터 서울 강남에서 휴가 나온 장병을 대신해 식사비를 지불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1일 군 관련 제보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서 5군단 강원도 철원 GOP에서 근무한다는 한 현역병사는 서울 강남 언주역 근처 한 칼국수집에서 감동…

    • 2024-01-12
    • 좋아요
    • 코멘트
  • ‘세상 밝히는 익명의 천사들…’ 천안 행정복지센터 기부 이어져

    ‘세상 밝히는 익명의 천사들…’ 천안 행정복지센터 기부 이어져

    충남 천안시 동행정복지센터 곳곳에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천안시 성정2동은 전날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작은 교회에서 왔다”며 “힘들게 사는 분들을 위해 써 달라”는 말과 함께 현금 100만 원이 든 봉투…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 ‘거액 만기적금 해지?’…은행직원 기지로 전화금융사기 막았다

    ‘거액 만기적금 해지?’…은행직원 기지로 전화금융사기 막았다

    한성상호저축은행 옥천본점 직원이 거액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지난 9일 오전 9시20쯤 한 노인이 옥천군에 있는 이 은행 본점을 찾아 거액의 만기 적금 해지 인출을 요청했다. 이 은행 금은미 팀장은 이를 이상히 여겨 자금 용도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금 팀장…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 “얼굴 50바늘 꿰맸지만 후회 안해”…‘묻지마 폭행’ 여성 구한 이수연 씨 [따만사]

    “얼굴 50바늘 꿰맸지만 후회 안해”…‘묻지마 폭행’ 여성 구한 이수연 씨 [따만사]

    “살려주세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지난해 11월 18일 이수연 씨는 아버지 이상현 씨와 차를 타고 집에 가던 중 다급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다.당시 운전을 하던 이수연 씨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한 여성이 괴한에게 마구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이 씨 부자는 생…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 “따뜻한 곰탕이라도…” 통영소방서에 편지와 300달러 보낸 미국인

    “따뜻한 곰탕이라도…” 통영소방서에 편지와 300달러 보낸 미국인

    경남 통영의 섬에서 트래킹 도중 발목을 다쳐 119의 도움을 받은 미국인 가족이 소방서에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와 수표를 보냈다. 10일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5일 오전 11시경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에서 가족과 트래킹 중이던 미국 국적의 에밀리 그레이스 씨(34)가…

    • 2024-01-11
    • 좋아요
    • 코멘트
  • 우리 사회 ‘진짜 영웅’ 지키는 에쓰오일(S-OIL)… 나눔·상생 실천 ‘영웅기업’ 거듭나

    우리 사회 ‘진짜 영웅’ 지키는 에쓰오일(S-OIL)… 나눔·상생 실천 ‘영웅기업’ 거듭나

    에쓰오일이 우리 사회 ‘영웅’을 지키고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 경영철학을 일관성 있게 표명하고 있다. 진정한 영웅들을 위한 활동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면서 에쓰오일이 한국의 ‘영웅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S-OIL)은 기업 핵심 가치와 경…

    • 2024-01-10
    • 좋아요
    • 코멘트
  • “딸을 구해줘서 고맙다” 소방서에 300달러 전한 미국인

    “딸을 구해줘서 고맙다” 소방서에 300달러 전한 미국인

    경남 통영소방서는 통영 소매물도 트레킹 중 발목을 다쳐 구조 도움을 받은 외국인의 모친이 감사의 손편지와 300달러의 수표를 전해왔다고 10일 밝혔다.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5일 오전 11시쯤 통영 소매물도에서 트레킹 중이던 미국 국적의 에밀리씨(30대)가 발목을 접질렀…

    • 2024-01-1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