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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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생이 남기고 간 메모에 눈물을 쏟았다는 무인점포 사장의 사연이 여전히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해당 영상의 훈훈한 댓글들이 연이어 달리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KMIB’에 ‘무인점포에서 초등생이 한 뜻밖의 행동에 울어버린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후…
무인매장에 한 초등학생이 남기고 간 메모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는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KMIB’에는 지난 7일 ‘무인점포에서 초등생이 한 뜻밖의 행동에 울어버린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사장 A 씨…
휴가 중 웨딩촬영을 마치고 근무지로 향하던 해양경찰관이 KTX서 절도범을 잡아 화제다. 그 주인공은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안장환(31·간후 71기) 경위. 안 경위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열차 안에서 수상한 장면을 목격했다. 객차 내부를 서성거리던…
비번날 수영장을 찾았던 소방관이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렸다. 10일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김동근 소방사(29)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44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스쿠버 다이빙 잠수풀장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 A씨를 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여성을 같은 장소에서 운동하던 군무원이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육군 3군수지원여단에 따르면 유영민 주무관은 지난달 중순경 홍천군에 있는 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때 같은 장소에서 운동을 하던 …
지역사회 장학 사업에 힘 입어 자녀를 교사로 키운 한부모 가정이 14년 만에 장학금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정지윤(58) 사랑재활주간보호센터 대표 가족은 북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 기탁을 약정했다. 지난 2009년 정 대표는 홀로 남매를…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 바다에서 60대 할머니와 손녀를 구한 뒤 사라진 외국인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쯤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60대 할머니와 손녀가 파도에 떠밀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경비정과 고속정을 급파했다.할머니와 손녀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 검거 미담 관련 소감을 밝혔다. 이천수는 8일 소셜 미디어에 “며칠간 정신이 없었다. 별일 아닌데 이슈가 돼서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바쁘게 살다 보니 생일(7월9일)이 다가온다는 이천수는 “첫 번째로 …
그라운드의 ‘악동’ 이천수(42)에게 새로운 수식어가 생겼다. 음주운전 뺑소니범을 잡은 데 이어 여자화장실 몰카범까지 잡은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천수가 뺑소니범을 맞닥뜨린 건 4일 오후 10시 40분경이다. 서울 동작구 동작역 인근 올림픽대로. 방송 촬영을 마치고 이동…
환자 보호자의 악성 민원으로 문을 닫기로 결정한 소아청소년과 의가사 다른 보호자의 문자메시지로 눈시울을 붉혔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OO 원장님께 다른 환자 보호자가 보낸 메시지라고 한다“며 카카오톡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