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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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길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바바리맨’이 초등학생의 추적과 신고로 붙잡혔다.5일 YTN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북 경산시에서는 초등학생 앞에서 신체 부위를 노출한 뒤 달아나는 남성과 이를 쫓는 피해 학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당시 마스크를 쓰고 검은색 티셔츠에 회색 트레이닝복 …
제주경찰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국립 제주호국원’ 개원을 계기로 지난해 2월 제주보훈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도 전 지역에서 국가유공자 장례 운구 차량 에스코트를 수행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제주보훈청은…
강원 횡성소방서 대원들이 주택 화재 현장에서 강아지 가족 12마리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2일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소방서 대원들은 이날 오전 9시 13분경 횡성군 공근명 창봉리의 한 주택가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았다. 그리고 곧장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주택에 붙은 불…
강원 횡성소방서 대원들이 주택 화재현장에서 강아지 12마리를 극적으로 구조했다.2일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9시 13분쯤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의 한 주택화재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곧장 현장으로 출동했다.당시 주택은 불이 크게 타오르고 있어…
“사연이 기사를 통해 전해지면서 도움을 주시겠다는 문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어려운 가정상황 때문에 강원 원주의 한 마트에서 분유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 40대 어머니에게 도움의 손길부터 내민 경찰관의 사연이 알려지자, 원주시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로 그 어머니를 돕고 싶다는 문의가 …
생활고로 대형마트를 돌며 갓난 아이에게 줄 분유와 기저귀를 훔치다 붙잡힌 40대 여성에게 경찰이 분유를 선물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 3월 생활고로 인해 관설동 한 마트에서 분유와 기저귀 등 17만원 상당…
생활고를 겪던 40대 미혼모가 대형마트에서 분유와 기저귀를 훔치다 붙잡혔다. 사정을 들은 경찰은 사비로 분유를 구입해 전달하는 등 미혼모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2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원주시 관설동에 있는 한 대형마트에서 한 여성이 물건을 훔쳤다는 112 신고…
4월 어느 날, 다양한 복장의 사람들이 한 건물로 들어간다. 건물 사무실에서 이들을 맞이한 사람은 돌봄청년커뮤니티인 ‘n인분’의 대표이자 ‘아빠의 아빠가 됐다’, ‘새파란 돌봄’을 집필한 조기현 작가였다.이 사무실에 모인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가족돌봄청년’ 즉 영케어러(Young …
‘가정’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가까운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생활 공동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가정의 형태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나 홀로 가정, 미혼부·모 가정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형태의 가정이 아닌 새로 등장한 형태의 가정들은 기존의 복지 서비스로는 도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결식 우려 아동은 28만3853명이다. 이 아동들(만 18세 미만)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급식 지원을 받는다. 이 나이대의 약 4%는 가정에서 끼니 해결이 어렵다는 뜻이다. 최근 경기 침체로 소득이 줄어든 가정이 늘면서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더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