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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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농인 어르신의 다급한 도움 요청에 기지를 발휘해 문제를 해결해 준 경찰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칭찬 세례를 받았다. 2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40분께 여러 명의 어르신들이 다급히 광주 역전지구대를 찾았다. 먼저 들어온 한 어르신이 손으로 휴대폰을…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긴 글을 읽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조사 결과에서도 학생들의 ‘읽기’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짧은 글만 읽을 수 있고, 글에 포함된 내재적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
기업과 정부 기관, 시민들의 사회 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달부터 ‘장애 한부모 가정’에 건강 도시락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살고 있고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장애인 한부모 또는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 등 총 8가구다. 서울시한부모…
권혁원 평택프리미엄아울렛(PPO) 베스트원 회장이 프로 골프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 후원에 나섰다. 22일 경기 평택시 PPO에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정지호, 방두환, 김종학, 한규보와 골프 유망주 김민주 양에 대한 의류 협약식을 실시했다. PPO 내 국내 유명 브…
Q. “사는 게 재미없어요.”A. “기왕에 태어났으니까 멋지게 살아봐.”Q. “인생을 즐겁게 사는 방법이 뭘까요?”A. “인생을 즐겁게 살려면 우선 돈이 있어야겠지요.”‘신이어마켙’ 상담소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이 모인다. 카운슬러로 변신한 16명의 어르신들은 개성이 느껴지는 각양각…
경찰이 실종 신고가 들어온 치매 노인을 단숨에 알아보고 가족을 찾아줬다.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1일 ‘식사 중인 어르신을 둘러싼 경찰관’이라는 제목으로 1분 3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는 이달 초 대구광역시 서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일이다. 당시 경찰관들…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가 가득 쌓인 집에 사는 50대 남성이 한 경찰관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마음을 열고 새 보금자리를 찾게 됐다.21일 SBS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주민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인 50대 남성 A씨의 집에서 쓰레기 더미를 수거하고 A씨에게 새 임대주택을 주…
충북 청주에서 겹쌍둥이를 출산한 30대 산모가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에 사는 손누리 씨(36)는 7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이란성 쌍둥이 이하준 군(2.6kg)과 이예준 군(2.4kg)…
충북 청주에서 겹쌍둥이를 출산한 30대 산모가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에 사는 손누리 씨(36)는 7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이란성 쌍둥이 하준 군(2.6kg)과 예준 군(2.4kg)을…
경북 칠곡군의 80대 할머니들과 제주의 10대 천재 동화작가가 마련한 특별한 전시회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세대를 뛰어넘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 특별 전시회다.19일 칠곡군에 따르면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이 내달 16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걸어가는 늑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