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에 밟혀서 우짭니까”…‘부산 홍반장’의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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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행정안전부는 경상북도 울진군 의사 이종규 씨에게 지난달 14일 ‘제14기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이 씨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시골 마을의 유일한 의사다. 1986년 휴가차 떠난 필리핀에서 빈민촌 의료 실태를 보고 충격을 받은 이 씨는 이후 의료 봉사를 시작했다.19…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함께 해요”행정안전부는 양보라매 씨에게 지난달 14일 ‘제14기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양 씨는 주위에 ‘하남시 헌혈왕’이라고 불린다. 희귀 혈액형을 가진 친구 때문에 일찌감치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등학생 때부터 27년간 500회 이상 …
충남 부여군의 한 초등학생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부여군은 부여초등학교 2학년 이찬솔 군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군은 자신이 모은 용돈 100만 원이 담긴 돼지저금통을 깨 부여군을 통해…
위험천만하게 고속도로 갓길을 걷던 80대 노인을 비번이던 경찰이 구조했다.1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안산단원경찰서 원곡다문화파출소 가민수 경위는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경 영동고속도로 군포IC 진입로 인근 갓길에서 보행 보조기를 끌고 걸어가는 A 씨(80대·여)를 발견했다. 위…
서울 강북구 시립 강북청소년센터 1층 화장실에서 1만 620 유로가 발견됐다. 한화로 약 1700만 원이다.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낮 12시경 강북청소년센터 1층 화장실에서 1만 620 유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70대 여…
지하철역 직원의 기지로 한 시민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고 소중한 재산을 지켰다. 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5분경 내방역 고객안전실 앞에 상가 종사자 A 씨가 겁에 질린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마침 역을 순회 점검 중이던 내방역 부역장 B 씨는…
행정안전부 ‘제14기 국민추천포상’국무총리 표창 송상례 씨“제가 받았던 양말의 온기를 나누고 싶어요”행정안전부는 20년 넘게 매년 수천 켤레의 양말을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병원 등에 기부하고 있는 송상례 씨에게 지난달 14일 ‘제14기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송 씨는…
행정안전부 ‘제14기 국민추천포상’국무총리 표창 문희승 씨행정안전부는 전남 여수시에서 낚시어선 선장으로 근무하는 문희승 씨에게 지난달 14일 ‘제14기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문 씨는 2014년 1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소속됐다. 이후 해상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행정안전부 ‘제14기 국민추천포상’국무총리 표창 김창순 씨“배움의 기쁨을 알려드리고 싶어요”행정안전부는 제천시청 공무원 김창순 씨에게 지난달 14일 ‘제14기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김 씨는 제천 정진야간학교에서 야학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1992년 선배 공무원에게 야…
“도와주세요.”지난 1일 오후 8시 57분경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희미한 목소리로 도와달라는 내용의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은 이는 상황2팀 김동우 소방교(31). 김 소방교가 신고자 A 씨의 위치나 현재 상황 등을 물었으나 “도와달라”는 말만 돌아왔다. 위급 상황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