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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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전교생이 약 50여 명인 시골 분교에 응원 간식차를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 2탄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갓생모먼트’ 이벤트의 일환이다. ‘갓생’은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
한 청년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을 기부했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청년이 백미 20㎏ 2포대를 두고 갔다. 이름과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 청년은 자신을 취업준비생이라고 소개하며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며 잘 …
사거리 차도에 놓인 벽돌 더미를 발견한 여학생들이 이를 치우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3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거리에 놓인 벽돌 옮기는 학생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쯤 진주 혁신도시 사거리에 벽돌로 추정되…
차 속에 숨은 길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수억’원에 달하는 포르쉐 차량을 뜯어낸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고양이 관련 소식을 전하는 페이스북 커뮤니티에는 “길냥이를 살리기 위해 포르쉐를 뜯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포르쉐 차주인 사진작가 박재현씨는 이날 …
늦은 밤 경기도 성남시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한 배달 기사의 도움으로 불이 안전하게 진화될 수 있었다. 31일 분당 수내동 양지한양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 30분쯤 해당 아파트 화단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 늦은 시간인데다…
이달 초 발생한 경북 울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지원에 나섰다. 결식우려 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는 108개 기업과 36개 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의 20개 멤버사들은 피해 아동 약 100명에게 이달 …
사회적 기업들은 성장 과정에서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필요로 할 때가 많다. SK그룹은 이러한 어려움을 가진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무료 자문 활동인 ‘SK프로보노’를 진행하고 있다. 2009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21년까지 1803건의 자문을 …
“창문 밖을 보여줄 수 있겠니.” 지난달 14일 오후 5시 반, 초등학생인 A 양(9)과 영상통화를 하던 방도선 경위(화성서부경찰서 매송파출소)가 침착하게 말을 건넸다. A 양은 이모와 함께 경기 화성시 비봉∼매송 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약 10분 전 A 양의 어머니는 “딸과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경북 울진지역 산불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다. 세븐일레븐은 24일 울진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경영주와 임직원 등이 모금액을 기탁하는 등 추가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은 울진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
경기 양평군에서 집주인이 잠든 심야시간에 발생한 화재를 고양이들이 알려 큰 피해 없이 진화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양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2시 20분께 양평군 양서면의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집주인 부부는 전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