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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정면 주민들의 ‘사랑 먹은 돼지저금통’ 350개 개봉 행사

    화정면 주민들의 ‘사랑 먹은 돼지저금통’ 350개 개봉 행사

    전남 여수시 화정면 주민들이 한 해 동안 돼지저금통 350개에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화정면은 유인도 15개, 무인도 56개로 이뤄진 섬 마을이다. 주민 2118명, 1279가구가 살고 있다. 15일 여수시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8일 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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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고 힘내세요!”…올해도 찾아온 ‘얼굴 없는 꼬마천사’

    “사랑하고 힘내세요!”…올해도 찾아온 ‘얼굴 없는 꼬마천사’

    “사랑하고 힘내세요!” 선물 꾸러미와 함께 놓인 손 편지에는 발신처가 없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름 대신 자신을 기부자라고 소개했다. 띄어쓰기도 맞지 않는 서툰 글씨지만 손 편지에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어린이가 지난해부터 …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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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의 봉화 꼬마천사 또 기부…지난해 3월부터 5번째 선행

    익명의 봉화 꼬마천사 또 기부…지난해 3월부터 5번째 선행

    경북 봉화군에 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꼬마 기부천사가 등장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출근시간 무렵 봉성면사무소 현관 앞에 선물꾸러미가 놓여 있었다. 이 선물은 한 어린이가 아침 일찍 면사무소를 방문해 몰래 놓고 간 것이다. 선물꾸러미 안에는 마스크, 라면, 양말, 돼지…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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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생신 선물 사려고…” 길거리서 귤 판매한 초등생 형제

    “엄마 생신 선물 사려고…” 길거리서 귤 판매한 초등생 형제

    길거리에서 행인들에게 귤을 판매한 초등학생 형제의 이야기가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 형제는 엄마의 생신을 앞두고 선물을 사기 위해 집에 있던 귤을 가지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트위터리안은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형제 둘이 귤을 팔고 있었다. 지나쳤다가 너무 귀여워서…

    •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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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방문한 92세 김밥집 할머니 “기부하니 즐겁습니다”

    청와대 방문한 92세 김밥집 할머니 “기부하니 즐겁습니다”

    김밥 장사를 하며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한 박춘자(92) 할머니가 3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2021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를 열고 국내외 14개 기부·나눔단체의 관계자는 물론 박 할머니와 같은 기부자 등 22명…

    •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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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진압하고 바람처럼 사라진 슈퍼맨을 찾습니다”

    “화재 진압하고 바람처럼 사라진 슈퍼맨을 찾습니다”

    “화재 진압을 해주고 바람처럼 사라진 슈퍼맨을 칭찬합니다.” 지난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는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감사의 글이다. 이를 알린 시민은 지난 7일 경기 안양시 박달동 한 물류센터 인근 도로상에서 발생한 화재 승용차에 타고 있던 부부라고 자신…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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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에서 직접 심폐소생술까지…의식 잃은 아이 구조한 택시기사(영상)

    길에서 직접 심폐소생술까지…의식 잃은 아이 구조한 택시기사(영상)

    신호대기 중이었던 한 택시기사가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아이를 심폐소생술을 해 살린 사연이 전해졌다. 이후 구급대가 빠른 시간 내 도착하지 않자 택시기사는 직접 아이와 아이의 엄마를 인근 병원응급실까지 데려다줬다고 한다. 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27일 오전 10시경…

    •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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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없이 수화기만 두드린 119신고…소방관 기지로 생명 살렸다

    말 없이 수화기만 두드린 119신고…소방관 기지로 생명 살렸다

    후두암으로 인해 대화가 불가능한 119신고자가 말없이 수화기만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구급대를 출동시켜 신고자를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시킨 소방관이 상황관리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4월 13일 오전 4시 18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김현근 소방장은 아무런 …

    •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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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못해 수화기만 두들긴 신고받고 구급대 출동, 암환자 도운 소방관

    말못해 수화기만 두들긴 신고받고 구급대 출동, 암환자 도운 소방관

    지병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신고자가 수화기를 두드리는 소리를 무시하지 않고 구급대를 출동시킨 경기도 소방관이 소방청 상황관리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김형근 소방장은 지난 4월 13일 오전 4시18분께 아무런 말 없이 수화기만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

    •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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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지구대 앞 검은 비닐봉지…“좋은데 써달라” 돈다발

    새벽 지구대 앞 검은 비닐봉지…“좋은데 써달라” 돈다발

    “작은 정성이니 좋은 곳에 써주세요.”18일 오전 6시쯤 강원 강릉경찰서 북부지구대 직원들은 지구대 문 앞에 놓인 의문의 검정색 비닐봉지를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다.비닐봉지 안에 5만원권과 1만원권, 5000원권 등이 섞인 돈다발이 들어있었기 때문. 이를 세어보니 총 205만원.비닐봉지…

    •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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