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면담이 바꾼 30년”…‘보험맨’에서 ‘생명 지키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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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등교시킨 뒤 귀가하던 해군 중사가 심정지 상태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해군 7기동전단 화생방지원대 소속 장근석 중사. 9일 해군 7전단에 따르면 장 중사는 지난 6일 오전 당직근무를 마치고 자녀의 등교를 도운 후 귀가하던 중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거리에 쓰러진 중년…

포스코1%나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포스코그룹은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1%나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2013년 11월 12일 정부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시작은 포스코그룹 …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출입국관리소 직원이 갑자기 쓰러진 70대 일본인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이 남성은 출장을 온 일본 훗카이도 도마코마이시의 이와쿠라 히로후미(73) 시장으로 나타났다.7일 오후 5시 25분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심사장에서 일본인 단체 방문객 중 한 남…

김유리 양(가명·17)은 2019년 갑작스럽게 백혈병이 발병해 2년간 항암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병세가 다시 심화돼 또 다시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받아야 했다. 김 양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고서도 병이 재발하지 않을까 걱정을 떨쳐내기 힘들다. 그럼에도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

미용사가 머리를 잘못 깎았다며 돈을 받지 않자 마음이 쓰였던 군인이 커피와 도넛을 들고 다시 방문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지난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머리 망쳐서 돈 안 받은 미용실 다시 다녀온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군 복무 중인 A씨는 “부대 근처 신…

메신저피싱에 당할뻔한 30대가 은행의 도움으로 소중한 재산을 지켰다. 7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지난 3일 농협은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지점에 30대 남성 고객 A씨가 찾아왔다.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이 갑자기 병원비가 필요하다고해서 1000만원을 보…

최근 무인점포에서 절도 및 기물 파손 등의 피해가 빈번한 가운데, 한 무인 카페에서 폐쇄회로(CC)TV를 향해 꾸벅 인사하고 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포착돼 흐뭇함을 느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이 아이들의 부모님 존경합니다’…

“마지막 순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고민하지 않고’ 장기기증을 하자.”생전 가족들에게 이렇게 말해 온 세 자녀의 어머니가 지난달 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기증자 조미영 씨(47·사진)가 지난달 1일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에서 뇌사장…

“드시고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컵라면을 준비했습니다.” 3일 새벽 수원시청 청사 앞에는 컵라면 39상자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편지가 놓여 있었다. 밤 사이 익명의 기부자가 산불감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두고간 것이다. ‘수원광교주민’이라고 밝힌 기부자는 A4 용지에…
![‘암투병’ 최일도 목사 “33번의 방사선 치료…‘밥퍼’는 계속된다”[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01/121970288.2.jpg)
지난달 20일 동대문 청량리 재개발 지역 중심에 자리잡은 다일공동체 ‘밥퍼’에서는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과 다일공동체 직원들이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배식을 준비한다. 아침 9시부터 열리는 식당 건물에는 많은 독거노인들과 노숙인들이 벌써부터 자리를 잡고 배식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