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네트워크 총동원했다”…플리마켓으로 인니 ‘폐기물 은행’ 세우는 손현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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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한 김현일 씨(55)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김 씨는 지난 8월 15일 오후 8시 30분쯤 완도군 완도읍 주도 앞바다에서 40대 남성 A 씨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김 씨는 고향인 해남…
![“꽃길 걷는 하루 되길”…사장님 울린 어르신의 손편지[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0/132533243.2.jpg)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준 자영업자가 며칠 뒤, 주인으로부터 손편지와 선물을 받았다.무심한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사연이 온라인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분실 지갑, 하루 만에 주인 품으로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갑 찾아드렸더니 감동의 …

노인이 분실한 지갑을 찾아줬다가 감동적인 선물을 받았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갑 찾아드렸더니 감동의 편지와 선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자신을 9년 차 자영업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그…
![“내가 죽으면 같이 묻어줘”…AI 인형 효돌이, 어르신 삶 바꿨다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0/132535445.1.jpg)
서울 영등포의 어느 여름날, 40도를 웃도는 열기 속 네 층짜리 다세대 건물 꼭대기 방.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는 밥솥에 꽂힌 숟가락으로 반찬 없이 밥만 퍼먹으며 하루를 버텼다. 고요하고 적막한 방 안을 본 김지희 대표는 곧장 결심했다. “어르신 집에는 온기가 필요하다.”그가 만들어낸 …

블랙핑크 제니 소속사는 9일 메타(Meta)와 협업해 만든 한글폰트 ‘젠 세리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니 소속사 OA는 이날부터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편집 앱 에디트(Edits)에 한글 폰트를 등록하고 전세계 모든 앱 사용자가 해당 신규 폰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OA…

추석 당일인 6일 길을 잃고 강변북로를 배회하던 치매 노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경찰은 이날 한 운전자로부터 “강변북로 일산 방향으로 주행 중인데 할아버지가 우산을 쓰고 역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마침 순찰을 위해 강변북로에 진입한 서울 마포경찰서는 홍익…

아기의 울음소리가 시끄러울 것을 우려한 부부에게 “들리면 좀 어떠하냐”며 “건강하게 키우길 바란다”고 말한 이웃의 편지가 화제다. 층간 소음으로 이웃 간 갈등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웃의 따뜻한 한마디가 감동을 주고 있다.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기가 많이 울어서 윗집에 편지…

부산 동구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수정동 오르막을 오르면 ‘끼리라면’이란 공간이 나온다. 이곳은 라면을 매개로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구에서 마련한 복지 공간이다. 누구나 와서 돈 없이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이 공간은 현재 구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부산동구시니어클럽 등이 …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사례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애를 보여준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가 많이 울어서 윗집에 편지 남겼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초보 엄마 아빠라 잘 달래주지 못해서 아기가 많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이 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의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 지원과 유니세프의 어린이 대상 보건 등에 쓰인다. 방찬은 이번 기부로 유니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