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충남 홍성에서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던 90대 고령의 할머니가 실종 40시간만에 키우던 반려견 덕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5일 홍성군 서부면 송촌마을에 거주하는 90대 할머니가 집을 나선 뒤 실종되었다가 집에서 도보로 2㎞…
SPC그룹이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근무하는 대학생 100여명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
영유아용품 브랜드 에디슨(㈜아이엔피)이 사회 취약계층 및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디슨은 지난 19일 기독교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2곳에 자사 제품 베베버드 프리미엄 유아치약을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
26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은행에 50대 여성 A 씨가 들어섰다. 잠시 두리번 하던 A 씨는 로비매니저(청원경찰) 박주현 씨(45·사진)에게 “공인인증서를 삭제하러 왔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A 씨는 “은행본부라는 곳에서 전화가 왔는데 ‘계좌가 보이스피싱 범…
‘청주 유기 신생아’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면서 충북대병원에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6살 소년의 후원부터 시작해 무명의 기부자까지 다양한 후원이 일주일 넘도록 전해지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김준수(6)군은 음식물쓰레기통에 유기된 후 극적으로 구조된 신…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종합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와 위기가정아동지원을 위해 실시한 ‘아동복지시설 놀이 체육 지원 프로젝트-여기 같이 어때’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여기어때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한 ‘MINI+STARBUCKS Brewing Car’(브루잉 카)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루잉 카는 고객 사연을 토대로 특별한 인물을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MINI 코리아의…
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전날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과 봉사활동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열고,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장난…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경기권 24개 도시 아파트에서 5만8000여대의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엘리베이터TV를 통한 기후환경변화 인식…
33년전 9살의 나이로 실종된 여성이 DNA 유전자 분석을 통해 가족과 재회했다. 25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88년 7월18일쯤 충남에서 실종된 A씨(43·여)가 DNA 대조를 통해 33년만에 가족과 만났다. A씨는 실종 당시 9세로, 충남에서 미아로 발견된 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