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003년부터 …
동아꿈나무재단은 8일 김윤철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이사장과 김대기 고려대 경영대 교수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금까지 260회에 걸쳐 총 5억830만 원을 기탁했다. 김 교수는 92회에 걸쳐 총 9200…
LG는 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120억 원을 기탁했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2000억 원의 이웃사랑성금을 기탁해 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청소년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LG의 이번 기부로 서울…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도심형 숲유치원 ‘꿈땅자연학교’ 원생들이 올해 어린이날 우유팩으로 만들었던 저금통에 모아온 돈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 자선냄비에 기부하고 있다. 꿈땅자연학교 원생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4년째 이 자선냄비에 기부해왔다. 전영한 …
효성은 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마련한 성금은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올해는 신종 …
주말 낮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고 차에 끼인 운전자를 시민들이 힘을 모아 구조했다. 6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0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언양휴게소 3km 지난 지점에서 쏘렌토 차량이 도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도로 위에서 멈춰 섰다. 이 차량…
동아꿈나무재단은 안덕주 씨(82)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안 씨는 2006년부터 14차례에 걸쳐 총 3300만 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3일 오후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주택가에서 우산동행정복지센터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제 이름은 알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돈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써 주세요.” 이름을 알리지 않은 경북대 명예교수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0억원을 기부했다. 3일 경북대에 따르면 10여년 전 퇴임한 명예교수 A씨가 전날 홍원화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10억…
“살려 달라는 외침을 듣자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1일 오후 경기 군포시 아파트 화재 현장에는 열기로 깨진 아파트 유리창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위험한 순간에도 사다리차를 이용해 3명의 생명을 구한 한상훈 씨(29·사진)가 있었다. 2일 화재 현장에서 만난 한 씨는 “3명이 베란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