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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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교통사고를 목격한 소방관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부상자를 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6일 전북 전주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덕진소방서 소속 서철웅 아중119안전센터장.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마치고 귀가하던 서 센터장은 지난 5월 15일 오후 …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틱토커’(소셜미디어 틱톡에 영상을 올리는 사람)로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알리기 위한 ‘동…
강원 평창군 홍보대사인 배우 김수미 씨가 29일 평창군에 7300마리분의 오리 및 닭백숙(제품·1억3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씨가 대표로 있는 식품기업 ‘나팔꽃 F&B’의 추장재 부사장이 평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평창군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나눠줄 예정이다. …
1964년 당시 경북 경주시 중앙시장 한 켠에서 포목 좌판을 하던 고(故) 손봉순(향년 83세)씨는 담벼락 구석에 앉아 울던 10살 남짓 여자아이가 눈에 밟혔다. 불우한 자신의 어린시절이 생각나 그냥 두고 올 수 없었다. 손씨는 이 여자아이를 집에 데려가 씻기고 먹였다. 이때부터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원급 이상의 임금 반납을 통해 마련한 성금 6000만 원을 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올해 3월부터 4개월간 임원급 이상 직원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자발…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지난달 ‘사회성과 인센티브(SPC) 어워드’를 열고 200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기업들이 만든 사회적 가치는 598억 원, 지급된 인센티브는 106억 원에 달한다. 인센티브 재원은 SK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나래 및 SK 관계사의 기부로 마련…
전력계통 엔지니어링 기업 주식회사 한백(대표 윤우람) 임직원 일동은 아름다운재단에 2100만 원을 기부해 ‘ㅎㅂ기금’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청소년 양육 부모의 주거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한백 윤우람 대표,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55기인 이동석 ㈜석전자 회장(65·사진)이 고려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19일 오전 10시 반 고려대 본관에서 이 회장의 발전기금 기부식이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기부식에는 이 회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 송혁기…
삼성 계열사 사장단 9명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따르면 박학규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경영지원실장(사장)과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사장)가 새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합류했다. 이미 삼성전자의 최윤호…
덴탈케어 전문 기업 ㈜아쿠아픽(대표 이계우)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장학금 및 물품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쿠아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관할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위해 지난 4월 진행한 ‘힘내라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