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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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건설기초소재 기업 삼표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삼표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가 함께 마련했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전남, 경남…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6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이훈 씨(61)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돼 떠났다고 7일 밝혔다.이 씨는 지난 6월 15일 잠을 자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의료진의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전국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먼저 초록우산은 지역본부별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협력 기관 등과 협업해 집이 침수돼 이재민이 되거나, 폭우로 인해 생활용품이 부족해진 아동 가정…
막차 버스를 잘못 탄 외국인 승객을 자신의 승용차로 8km 넘게 태워다 준 경주 시내버스 기사의 따뜻한 배려가 뒤늦게 알려지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90kg 장비를 메고 바다로 뛰어든 소방관. 태풍에 멈춰 있던 바다에서 쓰레기를 끌어올리며, 그는 사람 대신 바다를 구조하기 시작했다.
20대 공무원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숙밥업소에 ‘셀프 감금’ 됐다가 업주의 도움으로 피해를 면한 사실이 알려졌다.7일 경기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군포 소재 한 숙박업소 업주가 경찰에 “손님이 혼자 대실을 하겠다고 투숙했는데, 휴대전화 두 대에 유심을 갈아 끼우며 사용한다…
KCC글라스가 아동 교육시설 환경 개선 사업인 ‘홈씨씨교실’의 8호점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창성사 지역아동센터에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홈씨씨교실은 KCC글라스의 대표적인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낡은 아동 교…
경북 안동시에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대상자인 50대 독거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집배원이 발견·구조했다.7일 시에 따르면 도산우체국 집배원 김재현 씨는 최근 평소처럼 소포를 전달하기 위해 이 남성의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렸지만 응답이 없었고, 집에선 악취가 났…
혼다코리아가 지난 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 ‘찾아가는 더 고 카페’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더 고 카페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바리스타 및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운영됐다.폭염 속에서도 복구 작…
광주 북부소방서는 폭우 속에서 고립된 대학생들을 구한 육군 제31보병사단 비호여단 소속 이정재 소령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이 소령은 광주지역에 426.4㎜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달 17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 북구보건소 앞 골목길에 고립돼있던 대학생 2명을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