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그로브 숲 복원부터 수소 에너지 전환까지…지구 위한 지속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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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전에 집에서 출산했을 때는 극심한 고통과 두려움 속에 혼자 기절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빌라냐느 보건센터 의료진 덕분에 순조롭게 출산했습니다.” 아프리카 동남부 모잠비크 수도 마푸투에서 차로 8시간 떨어진 시골 마을 빌라냐느. 이 마을에 지난해 9월 마을의 첫 보건센터가 문을 열었…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데도 버려지는 침구를 보면서 ‘섬유는 왜 플라스틱처럼 재활용되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섬유 재활용에 도전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이었습니다.” 차승수 대표(53)가 운영하는 제클린은 호텔, 리조트 등 숙박업소나 기업이 버리는 침구, 수건, 작업복 등 섬유 …
사회적 기업 ‘세상에없는세상’은 일상 소비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2015년 10월 설립됐다. 고교 사회 교사 출신인 이 회사 김정식 대표(사진)는 약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선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창업을 결심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맞아 장애인‧아동양육시설 등 취약계층 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aT는 24일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과 나주백민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전달해 취약계층의 자립 …
사탕을 먹다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이 온 5살 아이가 경찰관의 도움으로 호흡을 되찾았다.24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6분쯤 후평지구대에 사탕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을 겪던 5살 아이와 부모가 찾아왔다.당시 아이는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상태로 숨을 쉬지 못하는…
“이전에 집에서 출산했을 때는 극심한 고통과 두려움 속에 혼자 기절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빌리하네 보건센터 의료진 덕분에 순조롭게 출산했습니다.”모잠비크 수도인 마푸투에서 자동차로 8시간 떨어진 시골 마을 빌리하네. 이 마을에 지난해 9월 마을 최초의 보건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에…
‘한 번 사는 인생, 다른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멋진 삶을 살고 싶다.’젊은 시절의 다짐이 아프리카 의료취약지 주민 80만 명의 생명을 지킨 희망의 등불이 됐다. 약자에 대한 관심이 그를 수녀로, 아프리카 오지에서 25년을 헌신하는 간호사로 만들었다.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 …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 배우 최귀화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던 여성 스태프의 암 수술비를 대신 내주며 감동을 전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굿네이버스 레이스 with 띵크어스’ 오프라인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굿네이버스 레이스 with 띵크어스‘는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지구와 아동의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국…
광주 지역 봉사 단체인 ‘100원회’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2명에게 장학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학생 11명과 중고등학생 11명은 각각 30만 원, 20만 원씩 받았다. 광산구에 사는 박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