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쓰기도 힘들었는데”…어르신이 중등반 오기까지, 샛별학교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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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차에 깔린 초등학생을 구조한 시민 11명이 모범시민 표창을 받았다.2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후 9시경 영통구 매탄동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A 군이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부딪혀 범퍼 밑에 깔렸다.해당 승용차 운전자는…

에듀윌이 158회차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서울모자의집에 쌀 100포대를 전달하며 누적 기부량 158톤을 달성했다. 회사는 2011년부터 15년간 총 1만5800포대를 기부해 왔으며, 이날 행사에는 양형남 회장이 직접 참석해 겨울철 급식·자립 지원을 위한 쌀을 전달했다. 기부한 쌀…

경기 수원시는 교통사고로 차에 깔린 초등학생을 구조한 시민 11명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후 9시께 자전거를 타고 영통구 매탄동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건너던 A 군이 우회전하던 스파크 차와 부딪히며 범퍼 아래에 깔렸다.스파크 운전자는 …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이가 토해낸 음식물을 이웃이 대신 치워줬다는 사연이 연말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울산 동구에 사는 한 주민은 최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일어난 훈훈한 사연을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소개했다.내용에 따르면 이 아파트 106동 주민 A 씨는 아이와 엘리베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홀로 자녀를 키운 어머니를 돕던 2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0월 9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안재관 씨(22)가 간장, 양측 신장을 기증하고 눈을 감았다고 2일 밝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안 …

교통사고로 뇌사상태가 된 20대 남성이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0월 9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안재관(22)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돼 떠났다고 2일 밝혔다.안씨는 9월 24일…

오비맥주는 제주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 보전을 위해 총 2억 원을 기부하고, 이 일환으로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해녀탈의장’을 새단장했다.오비맥주는 지난달 28일 제주 곽지 해녀의집에서 곽지리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김수용이 전기 충격에도 반응이 없던 위급 상황에서 동료들의 CPR 덕분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병원 도착 5분 전 의식을 회복했다.

울산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쪽지 한 장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울산 동구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이웃이 남긴 사과와 감사의 쪽지를 공개한 글이 올라왔다. 쪽지는 한 아이의 부모가 직접 붙인 것으로 보인다.해당 쪽지에는 “아이가…

사랑의열매가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출범하고 첫날 삼성 500억, 4대 금융 800억 등 총 1,300억 원을 모았다. 새 온도탑 공개와 전국 62일 모금이 본격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