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네트워크 총동원했다”…플리마켓으로 인니 ‘폐기물 은행’ 세우는 손현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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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은 26일 전 국민과 임직원이 함께한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1466장과 5000만 원의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에서 진행됐다.‘대상레드챌린지’는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여름철 혈…

자상한 아빠이자 성실한 남편이었던 50대 가장이 뇌사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5월 16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이근정 씨(5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26일 밝혔다.이 씨는 5월 14일 퇴근 후 자택에서 쉬던 중 두통을…

이근정(56)씨는 퇴근 후 자택에서 쉬던 중 두통을 느끼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뇌사 장기기증으로 신장(양측)을 기증해 2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이근정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치과기자재 전문기업 신흥의 이용익 회장(사진)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으로 25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는 24일 관악캠퍼스에서 감사패 증정식을 열고 이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세계적 연구·교육 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부산, 전남, 강원 등에 이어 이번엔 전북 학생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민은 자신의 뜻을 부친을 통해 조용히 전달하며 수년간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소리 없는 선행’을 이어갔다.2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민의 부친 박…

“이전에 집에서 출산했을 때는 극심한 고통과 두려움 속에 혼자 기절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빌라냐느 보건센터 의료진 덕분에 순조롭게 출산했습니다.” 아프리카 동남부 모잠비크 수도 마푸투에서 차로 8시간 떨어진 시골 마을 빌라냐느. 이 마을에 지난해 9월 마을의 첫 보건센터가 문을 열었…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데도 버려지는 침구를 보면서 ‘섬유는 왜 플라스틱처럼 재활용되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섬유 재활용에 도전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이었습니다.” 차승수 대표(53)가 운영하는 제클린은 호텔, 리조트 등 숙박업소나 기업이 버리는 침구, 수건, 작업복 등 섬유 …

사회적 기업 ‘세상에없는세상’은 일상 소비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2015년 10월 설립됐다. 고교 사회 교사 출신인 이 회사 김정식 대표(사진)는 약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선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창업을 결심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맞아 장애인‧아동양육시설 등 취약계층 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aT는 24일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과 나주백민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전달해 취약계층의 자립 …

사탕을 먹다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이 온 5살 아이가 경찰관의 도움으로 호흡을 되찾았다.24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6분쯤 후평지구대에 사탕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을 겪던 5살 아이와 부모가 찾아왔다.당시 아이는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상태로 숨을 쉬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