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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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육군과 공군 부사관들이 생면부지의 난치병 환자에게 연이어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육군 제20기갑여단 번개대대에서 전차장으로 근무하는 이정주 중사(32)는 최근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다. 그는 2008년 헌혈에 참여했다가 난치병 환자들의 딱한 사연을 듣고…
베트남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코이TV’ 공동운영자 강하늘 씨는 올 2월 27일 영상에 레몬 3개를 들고 등장했다. 강 씨는 “요즘 많은 분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레몬은 면역력 강화에도 좋고,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24일까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공동 구매한다. ○…조선대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양고승)은 10일까지 릴레이 헌혈 운동을 벌인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봉사단(단장 김형석)은 광주 광산구 월곡동 광주고려인마을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손수건, 색을 칠한 운동화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950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한곳에 모이지 않고 각자의 집에서 활동했다. 주시보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미얀마 필리핀의 어린이들…
경북 지역 최고경영자(CEO)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경북청년봉사단 회원들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및 공무원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250명이 먹을 도시락은 경산시 보건소와 경산중앙병원 등에 전달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15…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50·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써달라며 3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에 2만 달러(약 2500만 원)를 기부했다. 경북 영덕이 고향이고 대구 영남대를 졸업한 신 감독은 지난달 국제 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를 통해 대구…
재계가 꽃으로 뒤덮이고 있다.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 캠페인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에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연기되면서 판매 시기를 놓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소비를 촉진…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맏형 추신수(38·텍사스·사진)는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다. 2014시즌에 7년 1억300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올해 2100만 달러(약 259억 원)를 받는다. 하지만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오랜 시간 마이너리그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어야 했다. 풀타임 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대구는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2일 오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였던 소방구급대원들이 조촐한 해단식을 열었다. 소방청의 동원령에 따라 전국 구급차 147대와 구급대원 …
국민대는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국민K*마스크)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대 임홍재 총장은 자체적으로 제작한 마스크를 국민대 본부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총학생회장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민대는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를 교수 · 학생 · 직원 등 교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