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면담이 바꾼 30년”…‘보험맨’에서 ‘생명 지키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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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주민센터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손편지와 현금을 주민센터 화단에 두고갔다는 ‘익명 기부자’의 연락이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국동주민센터 관계자와 통화에서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을 담아 게…

두통을 호소하다가 쓰러져 뇌사 상태가 된 50대 가장이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8일 대전 중구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윤광희 씨(53)가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눈을 감았다고 30일 밝혔다. 기증…

“불길이 거셌지만 할머니의 울음 섞인 요청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소방관들이 상가 화재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70대 할머니의 현금 다발을 찾아다 준 사연이 29일 뒤늦게 알려졌다. 화재는 28일 오전 4시 40분경 강원 강릉시 금학동 전통시장 인근 상가에서 발생했다. 점포가 밀집돼…

“불길이 거셌지만 할머니의 울음 섞인 요청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소방관들이 상가 화재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70대 할머니의 현금 다발을 찾아다 준 사연이 29일 뒤늦게 알려졌다. 화재는 28일 오전 4시 40분 경 강원 강릉시 금학동 전통시장 인근 상가에서 발생했다. 점포가 …

“저도 생활하기 빠듯하지만,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분좋더라고요.” 인천 동구 만석동 쪽방촌에서 20년째 살고 있는 김향자 씨(80)는 27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씨가 사는 쪽방촌 주민들은 2008년부터 매년 12월이 되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

거친 폭설 속을 이동 중이던 구급차에서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의 아이를 무사히 받아 병원으로 이송한 두 소방대원의 사례가 알려졌다. 2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3시경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를 도와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제주는 매우 거센…

80대 남성이 15년 동안 파지를 주워 모은 돈을 대한노인회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6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따르면 최동복 씨(88·사진)는 11일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돈”이라며 “4000만 원을 경로당 활성화 등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 이 돈은 최 씨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고향인 경남 거제시에 5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거제시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창구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 문재인으로 500만 원이 전달됐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회원가입한 …

26일 오후 3시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방어리에 있는 풀빌라 벽체에서 불이 났지만 때마침 인근을 지나가던 50대 남성이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서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화재를 발견한 윤종섭씨(56)에 따르면 풀빌라 인근에 있던 전봇대에서 난 불이 순식간에 전기계량기를 태우고…

지난달 눈길에 갇힌 차들을 1시간 넘게 밀어준 이들의 선행이 시민의 제보로 뒤늦게 알려졌다. 광주경찰청은 2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그치지 않는 폭설 속 경찰과 시민이 함께한 감동 실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퇴근 시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