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만사 연재목록 바로가기
날짜선택
  • [단독]“잠깐 얘기 좀 하자” 투신 막은 아파트 경비원

    가족의 건강 악화와 사업 부진 등을 비관해 고층 건물에서 투신하려던 20대 남성을 구한 경비원이 경찰이 주는 감사장을 받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남성을 구한 용감한 시민에게 23일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 2019-12-20
    • 좋아요
    • 코멘트
  • “동지엔 팥죽 드세요”

    “동지엔 팥죽 드세요”

    연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절기, 동지(22일)를 앞두고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팥죽 나눠 먹기 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아이에게 팥죽을 떠먹이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9-12-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살려달라” 비명에 뛰어나가 흉기 괴한과 맞짱…시민영웅 시상

    “살려달라” 비명에 뛰어나가 흉기 괴한과 맞짱…시민영웅 시상

    “밤 12시쯤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밖에서 ‘살려달라’는 다급한 외침이 들렸어요. 창문을 열어보니 한 남성이 바닥에 쓰러진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있더라고요. 워낙 긴박한 상황에 머릿속이 텅 비었지만 ‘살려줘야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정신없이 뛰어나갔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

    • 2019-12-19
    • 좋아요
    • 코멘트
  • 在美 사업가, 한양대에 23억원 기부

    在美 사업가, 한양대에 23억원 기부

    황규빈 전 텔레비디오 회장(83·사진 왼쪽)이 모교인 한양대에 200만 달러(약 23억4500만 원)를 기부한다. 18일 한양대에 따르면 황 전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한 김우승 총장과 만나 기부를 약속했다. 황 전 회장은 1980년대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PC) 네트워크 시스템…

    • 2019-1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친 탄생 100년, 高大에 102억 기부한 네 딸

    부친 탄생 100년, 高大에 102억 기부한 네 딸

    작고한 한 사업가의 딸들이 ‘3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뜻’이라며 100억 원이 넘는 돈을 고려대에 기부했다. 고려대는 “한강관광호텔의 창업주 고 정운오 씨의 네 딸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써 달라’며 102억 원을 학교에 쾌척했다”고…

    • 2019-1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우리금융 임직원 ‘희망산타’ 발대식

    우리금융 임직원 ‘희망산타’ 발대식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있다. 임직원들은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 2019-1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父모교에 102억 기부한 네 딸…작고 31년만에 “뜻 따라”

    父모교에 102억 기부한 네 딸…작고 31년만에 “뜻 따라”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한 사업가의 네 딸이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고려대에 102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보성전문학교 상과 출신 고(故) 정운오 교우(1941년 졸업)의 네 딸 정재은·윤자·인선·혜선씨가 고 정씨의 서른한 번째 기일을 앞두고 유산으로 남긴 사업체 …

    • 2019-12-18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판 장발장’ 父子에게 20만원 건넨 시민에 감사장 전달

    ‘현대판 장발장’ 父子에게 20만원 건넨 시민에 감사장 전달

    인천중부경찰서(서장 김봉운)가 ‘현대판 장발장’ 부자를 도운 시민 박춘식씨(66)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인천시 중구 한 마트를 찾았다가, 절도사건을 일으켜 적발된 ‘현대판 장발장’ 부자의 사연을 접하고 현장에서 20만원을 전달했다.…

    • 2019-12-18
    • 좋아요
    • 코멘트
  • “어려운 이웃과 나눌 ‘사랑의 팥죽’ 준비해요”

    “어려운 이웃과 나눌 ‘사랑의 팥죽’ 준비해요”

    17일 부산 동구 부산진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 자원봉사자들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임직원 등이 노숙인에게 제공할 동지팥죽을 만들기 위해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빚고 있다. 22일은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절기인 동지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

    • 2019-12-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가 중 의식잃은 시민 응급처치로 생명 구한 육군 의무병

    휴가 중 의식잃은 시민 응급처치로 생명 구한 육군 의무병

    육군 의무병이 휴가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강원 홍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투호대대 의무병 홍준혁 일병(22). 홍 일병은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휴가를 나와 지하철…

    • 2019-12-1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