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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독한 추위에 지진 겪은 아이들…한국이 보내준 패딩 입고 좋아해”[콜렉티브 임팩트 ⑦]

    “혹독한 추위에 지진 겪은 아이들…한국이 보내준 패딩 입고 좋아해”[콜렉티브 임팩트 ⑦]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서 잊힌 2023년 2월 6일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아픔이 새겨진 날이다.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일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력한 대지진은 약 5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도시를 마비시켰다. 이재민은 2300여만 명에 달했다.튀르키예 …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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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발달장애 형제’ 6년째 품고 사는 목사 “진짜 삼형제 됐죠”

    ‘50대 발달장애 형제’ 6년째 품고 사는 목사 “진짜 삼형제 됐죠”

    1일 오후 4시 서울 동작구의 한 다세대주택 앞. 하늘색 경차에서 김재영 목사(55)와 김유기 씨(54)가 내렸다. 김 목사가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대방재가복지센터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김 목사가 “유기야, 목에 걸고 다니던 포켓몬 카드 어디 있어?”라고 묻자 그는 부끄럽다는 듯 “…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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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비롯 대통령실 참모들, 2년째 월급 10%씩 기부해왔다

    尹 비롯 대통령실 참모들, 2년째 월급 10%씩 기부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2년째 기부를 진행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올해 윤 대통령과 수석급 이상 참모진은 더딘 경기회복으로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봉 월액의 10%를 …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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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암 치료 환자, 병원에 아이스 팩 보낸 이유는?

    갑상선암 치료 환자, 병원에 아이스 팩 보낸 이유는?

    갑상선암을 치료한 환자가 의료진과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신의 손 글씨가 적힌 아이스 팩을 전달한 사연이 알려졌다.2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에 따르면 환우였던 백모(40대)씨가 최근 의학원에 손편지와 아이스 팩을 전해왔다.지난달 의학원에서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백씨는 이내 의학원…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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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오상욱, 모교와 대전시체육회에 기부금 3000만원 전달

    ‘펜싱’ 오상욱, 모교와 대전시체육회에 기부금 3000만원 전달

    한국 펜싱 간판 선수 오상욱이 대전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모교인 대전매봉중, 송촌고등학교, 대전시체육회에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스포츠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키고 대전시의 꿈나무들의 도전과 더욱 밝은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이…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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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 공간 내줬을 뿐인데”…편의점 앞 쌓인 눈 전부 치운 굴착기 기사

    “식사 공간 내줬을 뿐인데”…편의점 앞 쌓인 눈 전부 치운 굴착기 기사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날 굴착기 기사가 식사 공간을 마련해준 편의점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제설 작업을 도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경기 화성시 산업단지 인근에서 부모님이 편의점을 운영 중이라는 A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공유했다.A 씨는 지난달 28일 저녁 부모님을 대신해…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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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나 잘 지내요”…하늘에서 온 아들의 문자, 사연 보니 ‘감동’

    “엄마, 나 잘 지내요”…하늘에서 온 아들의 문자, 사연 보니 ‘감동’

    전화번호를 바꾼 뒤 매일 낯선 사람에게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는다는 한 청년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메시지를 보낸 이는 해당 전화번호의 주인이었던 한 남성의 어머니였는데,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청년이 보낸 따뜻한 답신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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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신 같은 물건 보냅니다”…소방서에 손도끼 보낸 80대 男 왜?

    “분신 같은 물건 보냅니다”…소방서에 손도끼 보낸 80대 男 왜?

    “수십 년 간 사용한 제 손때 묻은 손도끼를 전해드립니다.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지난달 28일 안산소방서에는 소포 하나가 도착했다. 안에는 정성스럽게 적은 손 편지와 함께 손도끼가 들어있었다. 편지의 주인공은 허형래 씨(85)였다. 80대 예비역 원사인 허 씨는…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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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임영웅,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했다.(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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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병원 교수직 던지고 24년간 우간다 빈민 보살핀 의사 임현석

    대학병원 교수직 던지고 24년간 우간다 빈민 보살핀 의사 임현석

    “시계와 라디오를 고치며 살아온 우간다 한 주민이 백내장으로 앞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빛만 겨우 감지할 수 있는 상태였죠. 한국에서는 백내장 증상이 조금만 나타나도 바로 병원에 가 수술을 받지만, 우간다 사람들은 의료 환경이 열악해 앞이 하나도 안 보일 때까지 수술을 못 합니다. 수…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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