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안 되는 일 10년이나 했다…곡성 뚝방을 바꾼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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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은 강원 양양군 원룸주택 화재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려고 불길 속에 뛰어든 카자흐스탄 출신 이주노동자 율다셰프 알리 압바르 씨(28·사진)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 LG그룹은 생명을 구하다가 중증 화상을 입은 압바르 씨 치료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

“먼발치에서 도시락을 챙겨 가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뿌듯하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합니다.”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서 어깨에 커다란 가방을 둘러멘 김지수 씨(28). 좁은 골목 사이에 있는 한 주택 앞에서 잠시 숨을 골랐다. 주소를 재차 확인하던 그는 가방에서 도시락 하나를 …

지난 16일 강원 원주시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강도상해 사건과 관련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초등학생 2명을 비롯한 시민 4명이 기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34분쯤 40대 남성이 원주시 관설동의 한 식당에 침입해 식당 주인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

위험을 무릅쓰고 범죄 현장에 뛰어들어 현행범 검거를 도운 ‘라이더 영웅’이 연달아 탄생했다. 음주 뺑소니범을 추격한 교촌치킨 직원 김우민씨와 오토바이 절도범을 붙잡은 바로고 라이더 정현우씨가 그 주인공이다.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 오전 0시쯤 경기도 평택시 교촌치킨 송탄 …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허 대표이사는 GS칼텍스의 봉사활동 협력 사회복지기관 73곳과 회사 미화담당 직원 10명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 릴레이는 박정호 S…

4·16재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코로나19 피해자를 위한 지원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때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에서 수혜를 입을 수 없는 피해자들을 직접…

삼천리는 20일 한준호 회장(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입학·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이 팔리지 않아 힘든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시…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10여 명을 구했지만 화상을 입은 채 출국해야 할 처지에 놓인 카자흐스탄 출신 율다셰프 알리 압바르 씨(28·사진)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압바르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1시 22분경 자신이 거주하는 강원 양양군 양양읍의 3층 원룸 건물에 들어가다 불이…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 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대병원 음압병실 건립과 마스크용 MB필터 무상기부에 나섰던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 44명에게…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90·사진)이 고려대에 5억7000만 원 상당의 유한양행 주식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14일 고려대 총장실에서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창의발전 기부식’을 열고 “연 고문이 유한양행 주식 1만2500주(약 5억70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8년 고려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