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안 되는 일 10년이나 했다…곡성 뚝방을 바꾼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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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지회(회장 윤정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립유치원들을 위해 긴급 성금 마련에 나섰다. 경기지회 윤정순 회장은 18일 뉴스1과 통화에서 “현재 대구, 경북지역 사립유치원은 정상 운영이 힘들 정도로 …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앞줄 가운데)과 홍명보 전무이사(정 회장 오른쪽), 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정 회장 왼쪽) 등이 17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앞 헌혈버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

대한상공회의소가 상공인 주간을 맞이해 미혼모 후원 활동에 나섰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사진 오른쪽)은 17일 임직원들과 서울 강서구 마음자리와 서대문구 애란원 두 곳을 방문해 각각 1720만 원씩 총 344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3월 셋째 수요일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성현(27·사진)이 팬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3666만 원을 기부했다. 17일 세마스포츠마케팅에 따르면 박성현의 팬클럽 ‘남달라’ 회원 253명은 1833만 원을 모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생하는 경찰관에게 ‘기운내시라’며 익명의 학생이 지구대에 마스크와 손편지를 두고 갔다. 17일 경북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학생이 북삼지구대 앞에 마스크 10장과 손편지가 든 비닐봉지를 두고 갔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한 공직자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퇴직금 전액을 기부했다. 1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동구 용산생활체육공원을 관리하는 공무직 근로자인 안모씨(36)는 2017년 2월부터 근무를 하다 불의의 사고로 지난달 말 세상을 떠…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과 안타깝게 헤어진 어머니가 40여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했다. 17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아들 김모(56세)씨는 당시 17세이던 지난 1981년 11월경 인천 동구 소재 주거지에서 이탈한 뒤 장애인 보호시설을 전전하며 자신의 이름과 나이도 모른 채 가명으로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17일 주민단체들이 마스크 5부제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약국 14곳을 찾아 약사들을 격려하고 피자를 전달했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주민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면서 마스크 판매에 지친 약사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어야 할 새 신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자원근무를 신청해 화제다. 17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결혼 3개월 차인 경제범죄수사팀 김현세(30) 경위는 지난 8일 오전 경북대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할 인원을 모집한다는 문자를 …

명지대는 학생, 교직원 등의 자발적 모금을 1182만 원을 모금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지대는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15학번 조계원·엄유진, 16학번 김윤미 학생이 주최한 ‘코로나19 모금 운동’이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및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진행됐다. 이후 자발적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