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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든 시간 푸근하게 품어준 이곳…” 곡성에 익명 기부천사

    “힘든 시간 푸근하게 품어준 이곳…” 곡성에 익명 기부천사

    전남 곡성에서 익명의 ‘기부천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전해왔다.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21일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곡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46만7000원을 전달한 뒤…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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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산불 구호활동에 써달라” 배우 류준열, 1000만원 기부

    “호주산불 구호활동에 써달라” 배우 류준열, 1000만원 기부

    배우 류준열 씨(33·사진)가 호주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작된 호주 산불은 지금까지 남한보다 넓은 면적인 1100만 ha를 태웠고 심각한 인명 피해와 야생동물의 떼죽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류 …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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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 제자, 한국 의사 국가시험 합격

    故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 제자, 한국 의사 국가시험 합격

    부산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태석 신부(1962~2010)의 남수단 제자가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 스승을 따라 의사의 길을 걷게 됐다. 인제대 의과대학은 제84회 의사 국가시험에 9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의사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4.2%이…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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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의 선물’에 두 가족 눈물바다

    ‘유나의 선물’에 두 가족 눈물바다

    “유나가 남긴 선물이 얼마나 귀한지 다시금 느꼈습니다.”(유나 어머니) “아니에요. 제 딸이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유나는 ‘천사(angel)’예요.”(킴벌리 어머니) 어머니들은 맞잡은 손을 놓지 못했다. 눈물 덮인 얼굴을 쓰다듬기 바빴다. 그저 “고맙다” “Thank you”라…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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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 포토]사랑의 미용봉사 참여 ‘해와 달’ 자원봉사단체 회원들

    [동아 포토]사랑의 미용봉사 참여 ‘해와 달’ 자원봉사단체 회원들

    청주 지역 미용사 3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해와 달’ 회원들이 20일 오후 청주시 가경동 CNC재활요양병원 휴게실에서 입원환자를 찾아 사랑의 이·미용봉사를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장기간 입원으로 이·미용업소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 해 드리고 말벗까지 해드리며 따뜻…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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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KB금융,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外

    [간추린 뉴스]KB금융,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外

    ■ KB금융,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KB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성금을 전달했다. 누적 기부액은 1210억 원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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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이웃에 설 선물 전달하러 갑니다”

    “어려운 이웃에 설 선물 전달하러 갑니다”

    14일 부산 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부산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구호품을 들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있다. 부산적십자사는 기초 생필품 등을 홀몸노인과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18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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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임후 용돈 모아… 후학 위해 2억 쾌척한 교수님

    퇴임후 용돈 모아… 후학 위해 2억 쾌척한 교수님

    “퇴임 뒤 모은 용돈을 모교와 후학을 위해 기부합니다. 이보다 값진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 최용진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명예교수(82·사진)는 이날 열린 기부식에서 환하게 웃었다. 최 교수는 생명과학대학 발전을 위해 써…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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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간 바다서 7명 구조, 당연한 일”…맨손으로 유리창 뜯은 김진운 씨

    “4년간 바다서 7명 구조, 당연한 일”…맨손으로 유리창 뜯은 김진운 씨

    “4년 동안 바다에 빠져 죽을 위기에 놓인 7명을 구조했습니다. 당연히 할일 한 것뿐입니다.” 차가운 바다에 가라앉던 차량에서 여성 탑승자 2명을 구출한 김진운 씨(48·사진)가 14일 해양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은 뒤 이렇게 밝혔다. 그는 4일 전남 여수시 소호동 소호항 항내도로에…

    •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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