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비, 13년째 보육원 찾아 봉사…올해도 아이들 곁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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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 대학 학생과 교직원 등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담근 3.5t가량의 김장김치는 인근 지역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3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국의 젊은 음악인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장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콘서트홀을 지어달라며 4일 모교 한양대에 100억 원의 기부를 약속한 박화영 인코코 회장(61·사진)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박 회장은 세계 최초로 ‘붙이는 매니큐어’를 개발해 코스메틱 제조업체 …

롯데 유통사업 부문은 4일부터 22일까지 대한적십자사,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잼잼 헌혈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등 롯데 유통사업 부문 15개 계열사는 이날 오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진행했다.…

4일 울산 북구 호계동 희망공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노사가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 봉사단과 주민봉사자 200여 명이 담근 김치는 울산 북구 다문화가정 600가구와 저소득층 200가구에게 전달됐다. 울산=뉴스1

버려진 핸드백 속에서 우연히 40여개에 달하는 금반지를 봤다면 어떻게 할까. 최근 여주시에서 버려진 핸드백 속에 있던 돌반지 43개를 주인에게 찾아준 일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여주시 중앙동에서 재활용품 수거와 운반을 담당하고 있는 환경주무관 윤갑식 씨와…

“안녕하세요 회장님, 저는 회장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도움을 받고 있는 칠곡 아동학대 사건의 000입니다. 덕분에 즐겁게 미술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와 같이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이 저의 꿈입니다.” SM그룹은 ‘칠곡계모사건’ 피해 소녀가 우오현 SM그…

=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추천인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1일 전남 고흥군에 따르면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추천 범국민추천위원회(위원장 김황식)는 전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추천위원회는 오스트리…

서울의 한 택시기사가 승객이 두고 내린 1억2000만원을 돌려줘 주목을 끈다. 29일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도봉구 소재 한영택시에 근무하는 이준영씨(60)는 21일 오전 4시20분쯤 도봉구 방학2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60대 후반 여자 승객을 태워 홈플러스 방학점에 내려줬다.…

긴박했던 교통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이 힘을 모아 뒤집힌 차를 일으켜 세우고 차 안에 타고 있던 부상자를 구출했다. 20일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사거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용차 2대가 부딪치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
일본 유학 중 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다 27세의 나이로 숨진 의인 이수현 씨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LSH아시아장학회’의 18번째 장학금 수여식이 일본에서 열렸다. 17일 고려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일본 도쿄 지요다구 주부회관에서 제18회 LSH아시아장학회의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