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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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게 즐거웠어요. 화면 속에서 연기하는 제 모습을 보니 정말 놀라웠죠.” (응우옌티호앙지우·22) “한국에서 배운 영상 지식들을 베트남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베트남의 영화 산업, 청소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기회였어요. 다음에도 이 …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제10회 메이크어위시 자선골프대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200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기업인, 의료인, 법조인 등 총 1159명이 참여해 누적 후원금 17억9100만 원을 모아 국내 난치병 환아 321명…
이해관계가 다른 기업과 기관들이 ‘사회공헌’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행복 얼라이언스(동맹)’가 그 주인공. 회원사들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연합체다. 2016년 11월 14개 기업과 기관으로 출발한 행복…
꽃향기 나지 않는 꽃 공방이 있다.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주택가 골목 깊숙이 있는 합정동주민센터. 이 3층짜리 건물 뒤편에 16.5m²(약 5평) 크기 컨테이너박스가 있다. 안으로 들어서자 어르신 5명이 탁자에 둘러앉아 붉고 푸른 공단(貢緞)을 열심히 접고 있다. 선임 격인…
SK㈜ C&C는 장애인 정보기술(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씨앗’ 교육생들이 인턴십을 진행할 국내 주요 IT 기업들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씨앗은 2016년 SK㈜ C&C가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무료로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사진) 11마리가 태어나는 경사가 이어지면서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이 50마리를 넘어섰다. 당초 계획(2020년)보다 2년 앞당겨 50마리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이다. 1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어미 8마리로부터 …
2003년 3월, ‘성문종합영어’의 저자 송성문이 고서 문화재 100여 건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여기엔 국보 246호 ‘대보적경(大寶積經)’ 등 국보 4건과 보물 22건이 포함됐다. 30년 넘게 베스트셀러 참고서를 팔아 번 돈으로 수집한 수백억 원어치의 고서들이었다. 기증 의사…
한화생명 등 한화금융 계열사들이 충북 청주시 꽃동네대학 도서관 지원에 나섰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금융 계열사들은 11일 33명의 봉사단원을 꾸려 꽃동네대학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추천도서를 전달하고, 도서관 리모델링 등을 도왔다(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8일 오전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걷자 도심 보행길’ 행사에 참석해 탤런트 김나운 씨 등과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앞을 걷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제4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7일 인천과 부산, 울산, 경남 거제, 충남 서천 등 전국 8개 대회장에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 8000여 명을 비롯해 가족 교사 등 모두 2만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