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네트워크 총동원했다”…플리마켓으로 인니 ‘폐기물 은행’ 세우는 손현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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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강릉 가뭄 피해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한 카페 점주가 소방관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해 화제다. 지난해 산불 때 이어진 따뜻한 선행이다.

배우 신예은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9년부터 이어온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받은 사랑을 나누겠다”며 선한 영향력을 다짐했다.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생명 존중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 청소년통계’ 자료에 따르면, 13년째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이다. 이에 지난해 7월부터 …

서울 까치산시장이 청년을 위한 반찬 나눔과 걷기 적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와 생활비 부담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시장은 체험·건강 공간으로 변모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29일 대전의 한 도로에서 맥주병 수백 개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시체육회 직원들과 시민들이 발빠르게 청소에 나서 다행히 2차 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대전 중구 대사동 충무로네거리에서 주류 운반 트럭에 실린 20여 개의 맥주 상자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이 …

카페 사장의 따뜻한 응대가 단골 손님 가족의 정성 어린 김밥으로 돌아온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딸은 제 인생”…아버지가 전한 감사의 선물최근 인스타그램에 한 초보 카페 사장 A 씨는 “눈물이 주르륵”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창업 두 달 차인 A 씨는 영상에…

폐암으로 숨진 60대 환자가 아픈 아동들을 위한 치료비로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1일 숨진 이성덕 씨(63)의 가족들로부터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 씨의 조카인 김모씨는 “폐암으로 아팠던 이모가 ‘아픈 아이들을 위해 남은 재산을 기부해달라…
![마포대교 자살 막은 상담사 “힘내란 말 절대 안해”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9/132284774.1.jpg)
불볕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달 12일 새벽. 정선아 씨는 친구와 함께 마포대교를 걷다가 난간에 매달려 있던 두 여성을 발견했다.여성들은 고개를 내밀어 강물을 내려다보다가 난간을 타고 오르려 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들을 본 정 씨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것’임을 직…

강원 춘천을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저혈당 쇼크 증상를 보이며 쓰러진 80대 여성이 시민과 경찰의 기민한 대처 덕분에 무사히 회복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28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4시 25분경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경찰차 앞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멈춰 섰다. 버…
![주민 참여율 92%…베트남·캄보디아 빈곤 마을 달라진 이유 [콜렉티브 임팩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6/132247447.3.jpg)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최근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LG전자, NH 금융지주의 협력지원을 받아 빈곤 문제 타파 사업을 진행했다. 두 사업 모두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기록하며 확실한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