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전용도로 걷던 실종 노인, 70㎞ 이동 끝에…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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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린 시절 ‘소방관이 되겠다’는 꿈을 이룬 한 소방공무원의 이야기가 2019학년도 초등학교 5학년 도덕교과서에 실려 화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중랑소방서)에서 일하는 이성식(45) 소방장이다. 이 소방장의 부친은 6·25전쟁…
포스코에너지의 사회공헌 활동인 ‘에너지드림’이 유엔의 우수 사회공헌 모델로 선정됐다. 17일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에너지드림은 유엔이 정한 지구촌의 보편적인 사회,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 17개 중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지 구축에 부합…

우체국 집배원이 업무 중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쓰러져 있는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17일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서 26년째 우편물을 배달해 온 정원호 집배원(49·양평우체국)은 지난 14일 위급한 상황을 목격했다. 오전 9시 20…
부산 도시철도 역무원이 운행 중인 전동차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에서 근무하는 역무원 석주환(49)씨. 16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38분께 부암역으로 향하던 2호선 장산…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진 아이들을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부한 여고생이 있어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이수경양(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3학년). 수경양은 최근 미용실에서 정성스럽게 기른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

“이만큼이나 모았어요.” 10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돼지저금통’ 전달식에서 중랑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이 한푼 두푼 돼지저금통에 모은 돈을 앞에 두고 활짝 웃고 있다. 중랑구는 원아들이 모은 약 1500만 원을 저소득층 지원 및 중랑장학기금에 쓰겠다고 밝혔다. 최…

조현상 효성 사장과 효성 53기 신입사원 200여 명이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 주민들에게 연탄 1만 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효성 제공
김윤철 관악문화원장이 8일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1990년부터 이번까지 248회에 걸쳐 4억8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대기 고려대 경영대 교수도 100만 원을 보내왔다. 김 교수는 80회에 걸쳐 8000만 원을 기탁했다. 9일 …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사진)은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완석 ㈜두산 부사장은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
CJ그룹은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그룹은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하고 10여 년 동안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