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전용도로 걷던 실종 노인, 70㎞ 이동 끝에…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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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여성 농업인 1300여 명이 20일 ‘2018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가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혼자 사는 고령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뉴스1

“다시 이런 일이 반복돼도 또 같은 행동을 했을 겁니다.” 폐지를 정리하던 70대 노인이 술에 취한 20대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 주저없이 달려가 할머니를 보호했던 고3 학생들이 이같이 말했다. 울산기술공고 김경문 김준엽 하철민군은 지난 9일 오후 9시 45분께 울산 울주군…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커피박(커피찌꺼기) 5500t 이상을 재활용해 재활용률을 97%까지 끌어올리겠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커피박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는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커피박 재…

불 속에 뛰어들어 3세 아이를 구한 소방관들이 LG 의인상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16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LG 복지재단이 지난 9일 홍천소방서 소방의 날 행사장에 방문해 LG 의인상 수여와 함께 상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교통문화 정착, 장애인 자립 지원,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직원 참여 활동 등이다. 삼성화재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을 운영한다. 삼…

삼성물산은 ‘미래세대’, ‘지역사회’, ‘환경’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등 4개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선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교육과 의료 등 보다 균등한 기회와 혜택이 필요한 영역에서 나눔…

‘인재 육성.’ 삼양그룹이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에서도 핵심 분야를 꼽는다면 교육이다.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에 따라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세우고 장학 사업과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 명 이상의…

지진, 태풍, 미세먼지, 폭염 등 인간 생명을 위협하는 ‘자연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다. 갑자기 찾아오는 재난은 사전 준비는 물론이고 사후 대책을 철저히 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동아일보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대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기획…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따뜻한 패딩’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선행으로 주변 이웃을 도운 사람을 선정해 네파가 패딩을 선물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베트맨 복장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제주도의 대리운전사 김남준 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후배와 모교를 생각하는 그 따뜻하고 한결같은 마음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큰 가르침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10년 넘게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모교에 장학금을 내어놓는 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