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문 닳았던 어린 손, 30대에 최북단 철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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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생하는 경찰관에게 ‘기운내시라’며 익명의 학생이 지구대에 마스크와 손편지를 두고 갔다. 17일 경북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학생이 북삼지구대 앞에 마스크 10장과 손편지가 든 비닐봉지를 두고 갔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한 공직자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퇴직금 전액을 기부했다. 1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동구 용산생활체육공원을 관리하는 공무직 근로자인 안모씨(36)는 2017년 2월부터 근무를 하다 불의의 사고로 지난달 말 세상을 떠…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과 안타깝게 헤어진 어머니가 40여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했다. 17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아들 김모(56세)씨는 당시 17세이던 지난 1981년 11월경 인천 동구 소재 주거지에서 이탈한 뒤 장애인 보호시설을 전전하며 자신의 이름과 나이도 모른 채 가명으로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17일 주민단체들이 마스크 5부제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약국 14곳을 찾아 약사들을 격려하고 피자를 전달했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주민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면서 마스크 판매에 지친 약사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어야 할 새 신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자원근무를 신청해 화제다. 17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결혼 3개월 차인 경제범죄수사팀 김현세(30) 경위는 지난 8일 오전 경북대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할 인원을 모집한다는 문자를 …

명지대는 학생, 교직원 등의 자발적 모금을 1182만 원을 모금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지대는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15학번 조계원·엄유진, 16학번 김윤미 학생이 주최한 ‘코로나19 모금 운동’이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및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진행됐다. 이후 자발적 모…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대한민국.” 16일 동해 상공. FA-50 전투기 1번기의 조종석 오른편 유리에 이 같은 문구의 플래카드가 걸렸다. 왼편에서 함께 비행 중이던 2번기엔 태극기가 휘날렸다. 공군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

16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할머니가 손녀의 손을 잡고 찾아와 직원에게 수줍게 비닐봉투를 건넸다. 봉투 안에는 5만원 지폐 2장과 1만원권 5장, 1천원권 6장 외에도 수많은 동전들로 가득했다. 할머니는 “손녀가 몇 년 동안 모은 저금…

전북 군산의 70대 노인이 모은 쌈짓돈과 마스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16일 미성동주민센터에 한 노인이 찾아와 주민센터 직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잘 써 달라”며 봉투를 전달했다. 봉투 속에는 100만원권…

“경찰뿐 아니라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남구에서 익명의 시민들이 잇따라 파출소에 마스크를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