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전용도로 걷던 실종 노인, 70㎞ 이동 끝에…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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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일 년에 한 번 모인다. 그것도 전국 각지로 뿔뿔이 흩어졌다가, 그날 밤 늦은 시간이 돼서야 뒤풀이를 위해 꾸역꾸역 서울로 모인다. 다들 제 돈 내고 주말 하루를 꼬박 바쳐가며 돌아다닌다. 이들이 지역에 가서 하는 일은 과학 강연. 지역 청소년을 위해 자발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8 적십자 바자회’에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남영비비안은 유방암을 겪은 소외계층 여성을 위해 유방암 전용 브래지어와 패드 세트 100개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방암 전용 속옷은 가슴 절제로 변화된 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2003년 개발됐다. 이번 지원은 사단법인 대한암협회를 통해 진행됐다. 남영비비안은…

손수레를 끌던 할머니를 돕다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뒤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고(故) 김선웅(19) 군이 ‘LG 의인상’을 받는다. LG복지재단은 유가족에게 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군은 지난 3일 새벽 3시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

한국외국어대는 동문인 윤윤수 휠라 글로벌 회장(정치외교학과 66학번·사진)이 최근 스마트 도서관 건립기금으로 총 20억 원을 약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 10월 6일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간 경북 영덕군은 아수라장이었다. 주민 1명이 사망하고 주택 1113채가 물에 잠겼다. 농경지 300ha와 도로 27곳, 수리시설 22곳 등이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 주민 200명은 집을 잃고 공공시설에서 머물러야 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

‘어려운 이웃의 편안한 삶을 위한 주거공간을 함께 만들어요.’ 희망의 집을 짓는 망치 소리가 서울의 청명한 가을하늘에 울려 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비타트가 27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에서 개최할 ‘DIY(Do It Yourself) 페스티벌’이다. 청소년 등 자원…

지난 5월 말 ‘글로리 삼육’ 캠페인 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되신지 4개월여가 흘렀습니다. 그간 위원장으로서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해 오고 계시는지요. “여러 잠재기부자를 만나면서 그들에게 캠페인의 가치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함께 공감대를 이루는데 주력해왔습니다.…

지난 3일 오전 3시쯤 김선웅군(20)은 여느때 처럼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어두운 새벽길을 걷고 있었다. 집으로 향하던 그의 눈에 무거운 손수레를 힘겹게 끌고 다니는 이름모를 할머니의 모습이 들어왔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쳤을법한 광경이었지만 김군은 주저없이 할머니에게 다가갔다…
■ LG CNS, 지능형 기업 ERP 플랫폼 출시 LG CNS는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기술(IT) 신기술을 도입한 지능형 기업 ERP 플랫폼 ‘LG CNS EAP’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