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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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가 여섯 번째 후원자 여행 ‘The 좋은여행’의 목적지를 베트남 꽝응아이 지역으로 정했다. 여행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박6일. The 좋은여행은 후원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정여행으로, 플랜코리아가 활동하는 지역을 후원자가 방문해 후원아동…
지난 달 30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광진구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 앞. 친목 모임 후 밤늦게 귀가하던 주부 정모 씨(56·여)와 강모 씨(50·여)는 만취해 바닥에 누워있는 취객 주변을 서성이는 김모 씨(43·여)를 발견했다. 곁을 지나가던 정 씨와 강 씨는 …
고 박영석 대장 기리기 위한 ‘박영석 기념관’ 건립, 노을공원 내 지상 3층 규모세계 최초 산악 그랜드스램을 달성한 산악인 고 박영석 대장을 기리기 위한 ‘박영석 기념관’이 건립된다.이에 박영석 기념관 건립을 위한 협약식이 30일 서울 시청에서 열렸다.이날 박영석 기념관 협약식에는 …
유재석 후원 ‘국민MC’ 유재석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후원했다. 10일 ‘나눔의 집’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9일 경기도 광주시 원당리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찾아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은 일제의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이 제공됐다. 부산 경남정보대 총학생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부산 사상구 지역 국가보훈대상자 170여 명을 초청해 학생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사랑하는 나의 가족은 생명을 살린 영웅입니다.” 20일 오후 5시 반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출구 앞에 ‘가장 멋진 선물은 당신의 장기기증 서약입니다’ 등의 피켓을 든 다섯 명이 모였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캠페인에 참여한 뇌사 장기 기증자의 유가족인 김태현(53), 백낙현(7…
대전에 사는 형우(가명·7)는 지난해 9월 난생 처음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외가를 가봤다. 7년 전 한국으로 시집온 베트남 출신의 형우 엄마가 고향을 찾은 것도 그때가 결혼 후 처음이었다. 형우는 7박 9일간 외할머니 외삼촌 이모를 만나고 엄마가 다닌 학교에도 가보면서 베트남을 체험했…
베니스 황금사자상 베니스에서 열린 제 14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개막식에서 한국관이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개막식에서는, 분단이라는 특수성을 바탕으로 남북한의 건축 100년을 조망한 한국의 건축전이 세계 건축계의 인정을 받은 것이다. 1993년…
“TV 보고 전화 드려요. 보니까 어려운 식당들 도와주시는 거 같아서요. 시설도 고쳐주시고 메뉴도 바꿔주시고…. 저희 어머니 식당을 신청할 수 있을까요? 5년째 장사하시는데 너무 장사가 안 돼서….” “네, 식당 크기가 어느 정도 되죠? 테이블은 몇 개나 있어요?” “한 번도 …
서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나눔경매전시 ‘예술로 희망을 선물해요’를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서울 금천구 독산동 금천예술공장에서 연다. 서양화가 김정헌 씨의 ‘백제의 달’, 만화가 박재동 씨의 ‘민들레씨’를 비롯해 한국, 캐나다, 이탈리아, 헝가리, 마케도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