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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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107번째 정기 수요집회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위안부 할머니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학생들로부터 새해를 맞아 절을 받았다. 할머니들은 학생들에게 새해 선물로 양말을 나누어 줬다. 김재명 기…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우리나라도 많아요 ” 해외에서 택배기사의 일하는 마음가짐을 엿 볼 수 있는 사진 한 장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고 있는 이 사진은 보는이로 잠시 생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 앞에 택배박스…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무선통신도 짱!” 한국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1위인 반면 인터넷을 발명한 미국은 35위에 불과한 후진국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에서 7번째로 큰 …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택배기사의 일하는 마음가짐을 엿 볼 수 있는 사진 한 장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고 있는 이 사진을 보면 제목을 의미를 알 수 있다. 사진을 보면 문 앞에 택배박스로 보이는 박스들이 가지런히 …
전북 전주시민들은 매년 이맘때면 첫눈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한 사람을 기다린다. 바로 ‘얼굴 없는 천사’다. 그는 2000년부터 매년 성탄절을 전후해 남몰래 성금을 기부해온 주인공. 올해도 이달 30일 오전 11시 15분경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 50대로 짐작되는 한 남성이 전화를 …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예술 작품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남서울대학교 환경조형학과 박삼칠 겸임교수(39)의 활동에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다. 소장 작가인 박 교수는 2011년부터 제자들과 함께 노인복지센터나 장애인 복지센터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시설을 찾아 문화예술 작품을 기부…
‘신월동 주민’이라고만 밝힌 중년의 남성이 3년째 구세군 자선냄비에 1억 원을 기부했다(사진).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22일 오후 50, 60대로 보이는 남성이 서울 중구 명동 입구에 설치된 자선냄비에 편지와 함께 수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남성은 편지에서 …
“부처님의 자비든, 예수님의 사랑이든 표현은 다르지만 그 행위와 정신은 같습니다.”(혜민 스님·40) “이웃돕기에 종교의 벽은 없습니다.”(이수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58)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에서는 ‘사관과 스님’의 아…
“상규야 노올∼자!” 21일 오후 7시 반 광주 서구 동천동의 한 아파트. 한 아름 선물을 안은 산타클로스 5명이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이름을 부르자 김상규(가명·10·초등 2학년) 군이 문을 빼꼼히 열고 얼굴을 내밀었다. 산타들이 “안녕” 하며 인사를 건네자 상규는 어리둥절한 표…
‘할머니 울지 마세요. 잊지 않을게요.(Don't cry grandma. We'll never forget you.)’ 경기 고양시 저현고 학생들이 이 같은 문구를 담은 팔찌를 판매한 수익금 800만 원을 어려운 형편의 이 지역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달한다. 17일 근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