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네트워크 총동원했다”…플리마켓으로 인니 ‘폐기물 은행’ 세우는 손현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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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산사태로 가족을 모두 잃은 고교생 A 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성금 모금과 심리치료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경기 수원남부소방서에 한 시민이 감사한 마음을 담은 커피와 도넛을 전달한 사연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겼다.8일 수원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익명의 한 여성이 청사를 찾아 “과거 구급차를 이용했는데 당시 구급대원들의 친철한 응대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 여…
이화여대는 법학과를 졸업한 김현순 씨(90)가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씨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2022년 1억 원, 2024년 5000만 원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2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씨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돕고 학교 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18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피해 지역의 현장 복구…

건설기초소재 기업 삼표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삼표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가 함께 마련했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전남, 경남…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6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이훈 씨(61)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돼 떠났다고 7일 밝혔다.이 씨는 지난 6월 15일 잠을 자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의료진의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전국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먼저 초록우산은 지역본부별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협력 기관 등과 협업해 집이 침수돼 이재민이 되거나, 폭우로 인해 생활용품이 부족해진 아동 가정…

막차 버스를 잘못 탄 외국인 승객을 자신의 승용차로 8km 넘게 태워다 준 경주 시내버스 기사의 따뜻한 배려가 뒤늦게 알려지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태풍이 멈춘 바다, 3년 만에 들어가 보니…소방관의 충격 고백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06/132133010.3.jpeg)
90kg 장비를 메고 바다로 뛰어든 소방관. 태풍에 멈춰 있던 바다에서 쓰레기를 끌어올리며, 그는 사람 대신 바다를 구조하기 시작했다.

20대 공무원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숙밥업소에 ‘셀프 감금’ 됐다가 업주의 도움으로 피해를 면한 사실이 알려졌다.7일 경기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군포 소재 한 숙박업소 업주가 경찰에 “손님이 혼자 대실을 하겠다고 투숙했는데, 휴대전화 두 대에 유심을 갈아 끼우며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