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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타는 네팔에 생명수 준다

    목타는 네팔에 생명수 준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3학년 김규광 씨(21) 등 이 학교 EWB(Engineers Without Borders·국경 없는 공학도회) 소속 학부생과 대학원생 30여 명은 네팔의 산간 오지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꿈으로 새해 아침을 맞고 있다. 이들은 송태호 교수(기계공학과)의 지…

    •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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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보다 뜨겁던 그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불꽃보다 뜨겁던 그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살려주지 못해 미안하다.” 2일 오전 10시 고 김형성 소방위(43)와 김상민 상방(22)의 합동 영결식이 열린 경기 고양시 일산소방서 차고. 소방악대의 ‘장송행진곡’ 연주가 구슬프게 울려 퍼졌다. 영정이 놓인 하얀 단상 위에는 고인들이 평소 입었던 정복과 …

    •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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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계사년둥이

    ‘첫 계사년둥이의 탄생.’ 2013년 새해 1월 1일 0시 0분 1초에 서울 중구 묵정동 제일병원에서 태어난 2.94kg의 여아가 산모 황해미 씨의 품에 안겨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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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호텔 컨시어지의 무한서비스… 서울 세종호텔 이재선 주임

    어느 호텔 컨시어지의 무한서비스… 서울 세종호텔 이재선 주임

    “저,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가까운 우체국 좀 가르쳐 주세요.” 지난해 말 서울 중구 세종호텔 컨시어지(집사 역할을 하는 직원) 데스크로 한 노신사가 다가왔다. 친척을 찾으러 아내와 함께 입국했다는 재일교포 투숙객 구문호 씨(70)였다. 컨시어지 담당인 이재선 주임(41·사진)이 “…

    •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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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가 숨쉬게…” 4년째 2만명 릴레이 봉사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본관 1801호. 이 병실은 유독 방문객의 왕래가 잦다. 매일 새로운 방문객 20여 명이 병실을 드나든다. 이렇게 4년째 오간 방문객만 2만 명이 넘는다. 이들은 김온유 씨(25·여)에게 ‘숨결’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이다. 김 씨는 2002…

    •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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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아들 살해기도 40대父, 법원 관용으로 ‘새삶’

    아내가 가출하자 자식들과 함께 죽으려고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법원의 관용으로 '새 삶'을 찾게 됐다. 지난 2005년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둔 A(40)씨는 올 초 아내가 사업에 실패하자 자녀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협의이혼했다. 그러나 그는 얼마 지나지…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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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훈유통 보훈성금 1억8000만원

    상훈유통 보훈성금 1억8000만원

    ㈜상훈유통(대표이사 이현옥·사진)은 1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5개 보훈병원과 각지의 보훈요양원, 보훈원, 상이군경복지관, 일선 군부대를 방문해 1억80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1994년 창립 이후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총 77억 원에 이르는 …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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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임직원 사회복지성금 110억 기부

    포스코그룹이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0억 원을 전달했다. 포스코가 80억 원, 대우인터내셔널 5억 원, 포스코건설 4억 원, 포스코에너지 3억 원 등 8개 계열사가 100억 원을 모았다. 또 포스코 및 계열사 임직원 960여 명이 임금에서 1%씩 출연해 10억 원을 추가로…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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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노인 간병… 두 토끼 잡은 사회적 기업

    일자리-노인 간병… 두 토끼 잡은 사회적 기업

    20여 년간 전업주부였던 고명숙 씨(51)는 3월 생애 첫 취업에 성공했다. 고 씨가 인생 2막을 연 일터는 홀로 살거나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돌봐주는 사회적기업 ‘안심생활’이었다. 거동이 힘든 노인들을 돌보며 그의 삶은 변했다. 베푸는 삶을 통해 받을 때보다 큰 기쁨…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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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민에 식사 대접하고… 성탄절 케이크 선물하고…

    입주민에 식사 대접하고… 성탄절 케이크 선물하고…

    ‘즐거운 성탄을 기원하며 조그마한 선물을 문 앞에 두었습니다.’ 성탄절을 앞둔 23일 밤 서울 관악구 중앙동의 한 원룸 건물 입주민들의 휴대전화에 이런 문자메시지가 일제히 도착했다. 현관문을 연 입주자들의 눈에는 문 앞 마다 놓인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샴페인, 그리고 자신처럼 놀란 표정…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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