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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代가 함께 생존 22가족 장수 비결은… 화 안내고 ‘하하하’… 가족의 정 ‘호호호’

    5代가 함께 생존 22가족 장수 비결은… 화 안내고 ‘하하하’… 가족의 정 ‘호호호’

    화 안 내기, 빨리 결혼하고 출산하기, 술 적게 마시기, 금연하기. 5대(代)가 함께 사는 가족의 공통점이다. 대한의사협회와 한국노바티스는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5대 가족 찾기’ 캠페인을 벌여 전국의 22가족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1대부터 5대까지 세대별로 1명 이상 살…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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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 용돈 2만 원 쪼개 나눔으로 사랑을 배우는 아이들

    한 달 용돈 2만 원 쪼개 나눔으로 사랑을 배우는 아이들

    ‘컵라면과 음료수=6000원, 노래방=2000원, 입술보호제=5000원, 학용품=2000원, 비상금=5000원.’ 아무리 펜을 굴려 한 달 용돈 계획을 짜도 답이 안 나왔다. 열일곱 윤한솔 양은 입술보호제를 사려던 계획을 다음 달로 미뤘다. 고등학생인 윤 양이 경기 이천시의 아동복지시…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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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탁받은 장애아가 사랑을 선물하네요”

    “위탁받은 장애아가 사랑을 선물하네요”

    아이는 배가 고파도 울지 않았다. 초점 없는 눈은 언제나 허공만 바라볼 뿐이었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이. 더욱이 시각장애까지 있는 아이에게 의사표현은 의미없는 행동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던 아이가 며칠 후 울음을 터뜨렸다. ‘저를 돌봐주세요’라고 말하듯이. 최용철 씨(49) 가족…

    • 20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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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픔 털어버리고 김치∼” 난 행복 찍는 가족사진사

    “슬픔 털어버리고 김치∼” 난 행복 찍는 가족사진사

    #. 누군가에겐 마지막 가족사진이다. 지난달 사진관을 찾은 A 씨(41·여)가 그랬다. 그녀는 2007년 겨울 아이들에게까지 주먹을 휘두르는 남편을 피해 세 남매를 데리고 집을 나왔다. 겨울바람을 피해 쉼터에 몸을 맡겼지만 남편은 부엌칼을 들고 찾아왔다. 친구, 친정과도 연락을 끊고 …

    • 20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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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 안돼 죄송” 서민들의 기부릴레이… 잿더미 ‘밥차’ 살렸다

    “얼마 안돼 죄송” 서민들의 기부릴레이… 잿더미 ‘밥차’ 살렸다

    8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 온 ‘사랑의 밥차’ 직원들은 평소와 달리 참담한 표정이었다.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선 쪽방촌 노인들도 말이 없었다. 식단도 전과 다르게 밥과 된장찌개, 깍두기가 전부였다. 식사를 마친 노인들은 빈 식판을 건네며 조심스럽게 눈인사를 했다. 그때 70대 중…

    •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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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건-고소영 부부, 미혼모-입양아 위해 3년째 1억원 기부

    장동건-고소영 부부, 미혼모-입양아 위해 3년째 1억원 기부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미혼모와 입양아를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원을 기부한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이들 부부가 3년째 1억 원 기부를 결정했다"며 "1억 원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지원하는 미혼모와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장동건·고소영…

    •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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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많이 주려고 값싼 빵 먹인 것 회개… 진정한 봉사에 눈떠”

    “더 많이 주려고 값싼 빵 먹인 것 회개… 진정한 봉사에 눈떠”

    1989년 선교하러 볼리비아로 건너간 서성덕 목사(54)는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생각나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곤 했다. 특히 2009년 볼리비아 아이들에게 한국을 보여주러 잠시 방문한 뒤 향수병을 부쩍 심하게 앓았다. 더 열심히 기도하고 중년의 나이에 눈물도 흘렸지만 쉽게 치유…

    •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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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에 30억원 기부한 90세 익명의 노인

    건국대학교는 27일 90세의 한 노인이 학문 발전에 써달라며 3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들과 손녀사위가 거동이 불편한 기부자를 대신해 학교를 방문, 기부자의 전 재산 30억원이 든 통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로 경제인으로 알려진 기부자는 196…

    •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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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베이커리’ 1호점 개점… 딸의 홀로서기에 아빠는 감사의 눈물

    ‘행복한 베이커리’ 1호점 개점… 딸의 홀로서기에 아빠는 감사의 눈물

    “또래들과 다른 점이 많은 딸을 키우다 보니 부모로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 덕분에 겸손해지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카페가 번창해서 제 딸처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6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장애인복지시설 푸르메…

    •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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