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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한국기업 세계를 품다]<10>필리핀 오지 주민 자립 돕는 LG상사

    [따뜻한 한국기업 세계를 품다]<10>필리핀 오지 주민 자립 돕는 LG상사

    《 필리핀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375km, 밀림으로 뒤덮인 라푸라푸 섬. 인구 200명의 작은 어촌 산타바바라에서 만난 곤라도 발빈 씨(48)는 부인 다야나 씨(40)가 키우는 돼지를 자랑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차 광산 채굴이 끝나 일자리가 사라져도 괜찮아요. 이제 우리에겐 돼…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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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4> 글로벌 SPA패션 강자 스웨덴 H&M 직원들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4> 글로벌 SPA패션 강자 스웨덴 H&M 직원들

    “세계일주 배낭여행 비용을 벌려고 매장 판매직원으로 입사했어요. 필요한 돈만 벌면 그만두려고 했지만 사내교육을 받고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노력만 하면 디자이너나 물류 전문가, 본사 책임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눌러앉은 셈이죠.” 스웨덴 스톡홀름 드로트닝가탄 지역에 있는 글로…

    •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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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우면 채워지는 곳… 매일 오셔도 됩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곳… 매일 오셔도 됩니다

    법정 스님(사진)의 무소유 정신을 이어갈 공양간(식당)이 처음으로 광주에 문을 연다. 이 공양간은 법정 스님이 쓴 ‘무소유’ 등의 인세 수익금이 씨앗이 돼 마련된 나눔 공간이다.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광주·전남지부는 홀로 사는 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공양나눔센터(공…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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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3>日 캐릭터 디자이너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3>日 캐릭터 디자이너

    “제가 입사한 1990년대 초에 캐릭터회사는 별로 인기 없는 직장이었어요. 캐릭터 상품이라곤 팬시문구 정도밖엔 없었던 시절이었죠. 지금요? 입사경쟁률이 100 대 1이 넘어요.”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 간다 지역에 있는 캐릭터업체 ‘산엑스㈜’에서 만난 구로다 마사카주 씨(43)는 이…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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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엘 시스테마’ 올해 150곳 늘리기로

    한국판 ‘엘 시스테마’로 불리는 학생오케스트라사업이 두 배로 커진다. 예술교육이 학교폭력의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되면서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음악활동도 늘리겠다는 취지도 담겨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일 학생오케스트라사업을 현재 150개교에서 300개…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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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퀴의 드림로드]“한달에 1만원, 자전거가 아이들 삶을 바꿔요”

    [두바퀴의 드림로드]“한달에 1만원, 자전거가 아이들 삶을 바꿔요”

    동아일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제3세계 국가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중 공동 캠페인 ‘두 바퀴의 드림로드’ 사업이 첫 결실을 이뤘다. 스리랑카에 자전거 500대, 캄보디아에 300대가 각각 전달됐다. ▶본보 1월 14일자 A8면 두바퀴의 드림로드 맨발로 4…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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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의 기적’ 기념관 세운다

    ‘태안의 기적’ 기념관 세운다

    2007년 발생한 ‘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교훈을 되새기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을 기리는 기념관이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해수욕장 일대에 건립된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는 2007년 12월 충남 태안군 만리포 북서쪽 10km 지점에서 유조선 허베이스피릿호와 삼성중공업의 해상크레…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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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울지마 톤즈’ 빈민촌의 코리안]<9·끝> 부르키나파소에 학교 세운 서혜경 씨

    [또 다른 ‘울지마 톤즈’ 빈민촌의 코리안]<9·끝> 부르키나파소에 학교 세운 서혜경 씨

    《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할 당시엔 ‘오트볼타’로 불렸으나 1984년부터 지금의 이름을 쓰고 있다. 가나와 코트디부아르 등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로 1인당 국민소득이 1200달러(약 136만 원)가 조금 넘는 빈국이다. 수도 와가두구 서쪽 370km에 있…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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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리 낫게 해주세요”

    “빨리 낫게 해주세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의 한 벽면이 희망 메시지를 적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포스트잇 2만 장을 40m 길이의 병원 복도에 붙여 이곳을 지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다. 30일까지 운영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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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참전 해외용사 손자들 “할아버지의 피 잊지 않고 도와준 코리아에 감사”

    6·25참전 해외용사 손자들 “할아버지의 피 잊지 않고 도와준 코리아에 감사”

    태국 출신의 라타파콘 파콘 씨(25)는 한국외국어대에서 1년째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다. 모국에서 대학에 다닐 때도 한국어를 전공했다. 졸업한 후 주태국 한국대사관으로부터 해외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국에 오게 됐다. 7세 때부터 할아버지에게서…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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